춘천시청 공무원이 전화로 쌍욕을 하였습니다.

  • 작성자최**
  • 등록일2021-09-12 11:13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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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감사담당관

얼마전 민원문의중 감사실 박효준 이라는분이 제가 얘기하는 도중 낄낄 거리며 비웃길래

다른분을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신순남 계장 이라고 박효준 상급자라고 했습니다.

민원문의하는데 낄낄거리고 비웃는게 기분나빴다고 이야기하니 자기직원은 절대 안그랬다며 저에게 큰소리로 전화통화못한다고

타박을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겠다며

전화끊기전에 쌍욕을 하고 끊었습니다.

그이후에 시장실에서

신순남 이분이 욕설한것을 인정을 하였는데

친구에게 욕하지않냐면서 사과마저도 진정성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신순남계장의 업무는 감사실 청렴조사담당  입니다.

시민에게 쌍욕하는 사람이 청렴조사를 맡는다는건 말이안됩니다.

공무원은 시민에게 봉사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전화가끊긴줄알고  욕했다..라고 하는건 전화끊고 시민들 욕하는게 일상화되었다는겁니다. 심각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사항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시고 그에 따른 징계를 내려주시길바랍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감사담당관
  • 전화번호033-250-3026
  • 답변날짜2021-09-23 18:02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감사담당관 박철한입니다.

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시 직원과의 민원상담 과정에서 귀하께 불편한 마음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817일 우리시 직원과의 민원상담 과정에서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정 사건으로 접수되어 조사 및 처리 중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감사담당관실(250-3026)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