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한데 신경을 안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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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9-04 17:19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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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위생과

효자동에 거주하고 있는 춘천 시민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으로 현재 모임 제한에 자영업자들 업무시간 제한까지 시민들은 각종 불편을 겪고 자영업자들도 엄청난 고통에 살아가고 있는데 

방역 위반 사항을 아무리 시청에 말씀을 드려도 그런가보다 바빠서 못나간다 반복 민원이다 현장에는 절대 나와보지도 않고 말로만 해결하겠다 하네요

도대체 어떤 사항을 처리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주민이 민원을 넣든 안넣든 지금 바쁘니까 그냥 내버려 두고 나중에 또 코로나 터지면 그제서야 와서 검사를 받아라 심각하다 난리만 치고 아니 당연히 전염을 예방하여 하루 빨리 시민들이 편안하게 해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도대체가 뭐를 하고있나요?

효자동에 개 카페에서 지금 테이블간 1미터거리도 안지켜지고 사람들은 마스크도 안쓰고 아무리 신고해도 코로나가 안터지니까 그냥 내버려 두는건가요?

저번에 시설관련 돼서 불법영업에 대해서 신고를해도 그때뿐이고 개들이 저렇게 실내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무슨 처리를 한건지 거기다가 8월 연휴때는 담담자에게 전화를하니 밖에서는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아 코로나고 뭐고 밖에서는 마스크를 안써도 상관없다시던데 춘천시청 고시에는 적발 즉시 10만원의 과태료 부과라더니 담당자라는 사람은 마스크를 안써도 문제가 안된다고 하고 어느 말이 맞는건지요?

마스크를 안쓰고 다녀고 상관없나요?? 코로나고 뭐고 절대 신경을 안쓰시나 봅니다 

춘천시는 시민들이 코로나에 걸리던 불편에 스트레스를 받던 진짜 신경을 하나도 안쓰네요 정말로

춘천시는 코로나가 이렇게 심각한데 신경을 안쓰네요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식품의약과
  • 전화번호033-250-4512
  • 답변날짜2021-09-14 18:03

안녕하십니까?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장 홍은숙입니다.

 

춘천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신고하신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7월 점검 이후 815(), 99() 2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방문 당시 테이블에는 거리두기 좌석 안내문을 부착하였고 매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 (4)에 따라 외부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에 착용하여야 하며, 위반행위 적발 시에도 마스크 착용을 먼저 지도하고 불이행시 절차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경우 및 동일 업소(장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된 경우 지도 없이 과태료 부과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실제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단속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련 지침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해당 업소는 출입문에 애견출입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하였으나, 점검 중 영업장 내 애완견의 출입을 확인하여 현재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진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250-4512)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