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이니 각종 축제니 이런 걸 지금 꼭 해야만 하나요?

  • 작성자이**
  • 등록일2021-07-20 09:50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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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강원일보 주최, 춘천시 후원으로 2021.07.21. 의암공원에서 코요테니 하는 가수들 불러 하모니 축제를 한다는군요.


지금 이 엄중한 시국에 이런 걸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방역지침을 지키건 말건 모이는 행사를 할 때는 아니지 않나요?


앞에선 모이지 말자 하고 뒤에선 자꾸 이런 뻘짓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마라톤대회든, 전광훈과의 짝짜꿍이든 축제든 뭐든 모이는 건 좀 하지 맙시다.



『시민정부에 바란다』 민원(이*열)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예술과
  • 전화번호033-250-3226
  • 답변날짜2021-07-22 13:28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찬우입니다.

 

춘천시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보내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춘천시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여름철 도내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는 강원도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7.15.~7.31.)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등록공연장 외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 모두 금지(7.22~8.1.)하기로 한 지침에 따라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1 춘천 하()모니 축제7.31.() 공지천 야외무대에서 지역예술인의 퓨전국악, 마술공연, 외부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된 행사로 위의 지침에 따라 개최가 금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춘천시는 향후에도 정부방침과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033-250-3226)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