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완 시민소통담당관님의 행동에 불쾌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 작성자성**
  • 등록일2021-07-17 13:37
  • 처리상태 민원접수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오늘 오전 기사 하나를 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8787?lfrom=kakao


이 기사에 댓글을 달았는데

본인은 시민소통담당관이라 밝히며 이런 저런 대댓글을 다시는데

아침 7시 24분부터 시작한 댓글이 11시 55분까지 계속되네요.

첨부한 파일 보시면 아실 겁니다.


토요일이라서 쉬는 날이신가요?

쉬는 날이면 시민에게 이러셔도 되나요?

쉬는 날은 시민소통담당관 아닙니까?

아니죠, 댓글에 본인은 시민소통담당관ㅇ이라 밝히셨으니 업무중이셨네요. 그렇죠?

제 개인 정보를 요구하시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이 분 왜 이러십니까?

억울하면 cbs 가서 얘기할 것이지, 왜 나한테 이럽니까?

정정보도 안 내주는 cbs 기자들의 선민의식도 문제지만,

이 분 제 정신입니까? 거기서 역겹다는 소리는 뭐하러 해서 일을 크게 만든거랍니까?

그러더니 이젠 일개 시민에게까지 반나절동안  행패네요.

한강에서 뺨 맞고 나한테 이러는 겁니까?


소통이 뭔지도 모르는 이 분, 왜 시민소통담당관 자리에 가만히 둡니까?  

어찌 얻은 시장 자리인데 이러십니까?

그 자리 시장님이 잘 나서 얻은 자리인 줄 아십니까?

대통령 힘 실어주기 위해 뽑은 겁니다.

그런데 인사를 이렇게 하시고는, 사고쳐도 감싸기만 하시는겁니까?

저는 오래된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차마 cbs와 국민의 힘에 제보는 못 하겠더군요.


소통은요, 서로 공감하고 오해가 없도록 맘 써주는 게 소통입니다.

아직 탁수가 나와서 나온다고 하는 게 잘못입니까?

7월 12일 월요일에 수질 검사 의뢰했습니다. 신청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암말 않고 기다리는 사람한테 이 분 왜 이러는 겁니까?

단수 이후 일주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탁수와 청수가 오갑니다.

식구들 피부에 이상이 생긴 건 이미 오래구요.

대책을 마련할 생각을 하던가, 대책이 없으면 양해를 구하는 데 소통이지

시민들에게 시비걸고, 변명하는 게 소통입니까?


강남동 인근에 밀실행정이란 플랭카드가 붙은 걸 보고, 그 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나와 직접 관계가 없으니 그런가 보다~ 흘려버렸죠.

근데 지금 보니 밀실행정이라는 소리 왜 듣는 줄 알 것 같습니다.


시장님, 정신 차리십시오.

조창완 시민소통담당관님, 정신 차리십시오

지금이 이럴 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