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과 공무원들의 일치되지않은 공사진행
- 작성자김**
- 등록일2021-07-13 18:21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도로과
한가지 도로공사에 세차례 질의와 답변이 다 틀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여기는 온의동 닭갈비거리입니다.
6월말경 저희 앞 인도를 공사를 하기에 처음엔 통신케이블 공사인줄알았는데,
인도 경계석을 빼고 공사가 커져 공사 중단후 도로과 담당자 권○○씨가 나와 도로 폭이 좁아 인도를 줄여
도로를 넓이는 공사를 한다며 저희쪽과 반대쪽도 인도를 공사한다고 하더라구요.
"인도가 있던것도 없에고 도로공사를 한후 10여년을 인도없이 지내다 생긴지 3,4년 밖에 안된걸 손댄냐"고
하니 "공사 중지는 못하니 민원 내세요"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서류라 너무 느리고 공사는 계속 진행해 7월 5일 도로과를 방문하니 담당자는 없고 같이 일하는 동료분이
이쪽 공사는 도로폭을 넓게 하는것이 아닌 골목 안쪽으로 가는 좌회전 차선을 만들기 위한 공사라했습니다.
뜨금없이 좌회전 공사? 그러면서 담당자 오면 연락준다기에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담당자가 바뀌었다며 새 담당자가 얘기하기에 이쪽에 공사 전체내용을 파악하고 다음날 공사현장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새 담당자와 계장님분이 나와 저희가 그전에 알던것과 또 다른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희쪽 인도의 반만 공사하고 건너편은 공사안한다고....이런
무슨 한가지 공사를 가지고 3차례나 첫 공사 도로과 담당자,같이 일하는 부서직원, 인사이동후 새로 발려받고 온 담당자와 계장분.말이 다 틀릴수 있죠.
소시민으로 공무원분들과 소통하는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참으로 참담합니다.
1,이 공사에 왜 말이 자꾸 바뀌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진짜 어떤민원들로 계획을 수립하고 공고,고시는 언제했는지,사업자와 언제부터 공사를 하기로 했는지,
가로수와 가로등,우수관들은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인도 중간에 우수맨홀은 알고 어떻게 공사하기로 했는지
2, 도로공사의 절차나 방법에 불법은없는것인지
저희는 인도를 사용하기위해 도로점용을 취득하고 세금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사전 최소한 언지를 주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3,도로담당자 권○○씨는 공무원으로 소시민께 충분한 이해나 설명없이 "공사 중지는 없어요.그러면 민원 내세요"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제가 알기론 행정에 적극적 행정,소극적 행정이 있는데, 최소한 소극적 행정으로 시민을 이해하게 하는것이 아닌 민원으로 처리하는' 난 얘기 했어.더 말 섞기 싫으니 민원 내' 이런 식인지 시민을 민원러로만 보시는 것에 기분이 나빴습니다.
4,교통과에선 민원들이 건너편 우회하는 차로 였다고 하던데,그럼 건너편을 공사를 했어야 한느것 아닌지. 건너편은 인도도 넓고 한 차선을 주차를 할수 있게 했으면 그 쪽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하는것 아니가요?
굳이 인도 없이 10년을 살다 최동영시장 임기 끝에 만들어 3,4년 밖에 안된 인도를, 건너편보다 작은 저희쪽
인도를 예산만으로 밀어 붙여야 하는것이였는지.아님 저희쪽 민원인이 적어 묵시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공사를 하신것은 아닌지.
5,도로과 권 ○○씨의 말로는 저희쪽 인도를 다 공사한다고 하고 지금은 중간까지만 한 이유가 혹시
이쪽에 테라스타운하우스때문은 아닌지,그쪽과 연관은 진짜루 없으신것지,
그쪽에서 공사계획에 가변도로부분이 있던데,이것과 연결을 쉽게 하기 위해 시에서 미리 해주시는것은 아닌지?
한두번 소시민이 찾아가서 항의와 질문을 해도 시원하게 들을수도 없고 공무원마다 서로 다른 얘길 하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이 다섯가지의 질의에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고 또 조만간 다른 사연으로도 글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도로과 공무원들의 일치되지않은 공사진행
- 담당자도로과
- 전화번호250-3164
- 답변날짜2021-07-23 16:06
1. 안녕하십니까? 도로과장 박순무입니다.
2. 귀하께서 질의한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가. 현장에 나오는 담당자마다 말이 바뀐 이유와 사업의 개요와 가로등, 우수관, 우수맨홀은 어떻게 알고 공사하기로
했는지에 대하여,
- 해당 공사는 「2021 온의동 567번지 일원 외 2개소 도로정비공사」로 2021.04.07. 주식회사 서건과 계약하여 공사기간(21.04.12. ~ 21.07.10.) 동안 추진했던 사업으로 설계 당시 가로등을 비롯한 지장물 사전조사를 통해 관련부서와 지장물 이설에 대한 협의 후 추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① 최초 담당자의 “도로 폭이 좁아 인도를 줄여 도로를 넓히는 공사를 진행하였다”에 대하여,
→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본 도로의 차폭으로는 차선 조정이 불가하여 도로부지 내 전체 폭 변동 없이 인도구간의 폭을 조정하여 차로를 넓히는 공사임을 말씀드립니다.
② 두 번째, 7월 5일 담당자 부재로 같이 일하는 동료분의 “좌회전 차선을 만들기 위한 공사였다”에 대하여,
→ 퇴계동 홈플러스 방면으로 호반닭갈비(온의동 548-17)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설치 또한 이 공사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본 공사의 여러 공정 중 일부임을 알려드립니다.
③ 인사발령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현장 방문에 관하여,
→ 해당 구간은 퇴계동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도로가 개설될 당시보다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현상이 상시 발생하는 구간으로, 온의동닭갈비거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방향 우회전 전용 차로를 만들기 위하여 도로부지내에서 인도폭 조정하는 공사임을 설명하였으며, 현장에서 담당 팀장과 현장소장, 신규 담당자가 공사 도면을 보여드리며 최종 설명을 드렸습니다.
④ 말이 바뀌었다는 주장에 관하여,
→당시 현장에서의 일부 의사소통 과정에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오해가 있으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 도로공사의 절차나 방법에 대한 불법사항이 없는지와 공사 시행 전 공사에 관한 언지를 주지 않았던 점에 관하여,
- 해당 공사는 도시계획시설(도로) 부지내에서 시행한 공사로 온의동 닭갈비거리 출퇴근시간 차량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한 사업임을 알려드리며, 사전에 진출입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받고있는 피허가자인 민원일을 직접 찾아가 공사에 대한 설명을 사전에 드리지 못했던 점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 소시민에게 충분한 이해나 설명 없이 “민원 내세요” 라는 말에 기분 나쁘셨던 부분에 대하여,
→ 당시 민원인께서 “내 사유지를 침범했으니 당장 공사를 중지하고 감독 나와라” 해서 당시 담당자가 현장에 찾아가 사유지가 침범하지 않음을 확인시켜드린바 “본 공사를 통하여 사유지를 침범하였다면 정식으로 민원 접수를 하시라” 말씀드린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라. 우회전 전용차로 부재로 인하여 건너편 공사를 하는데 건너편쪽 공사를 진행했어야지 왜 반대편 차도를 공사를 했는지에 대하여,
- 공사계획수립시 인도를 이용하는 보행자, 예산, 지장물 이설, 차량 통행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계획으로 결정한 사항임을 알려드리며,
마. 인도포장 구간에 대한 물량이 전 담당자와 현 담당자 말이 다르며, 특정 개발업자의 편의를 봐주기 위하여 해당 토지 공사계획에 따라 편의를 봐주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 위 문의사항은 “2-가,나,라” 답변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특정 토지 개발에 편의를 봐주기 위한 계획 및 행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3.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도로과 도로관리팀(☎033-250-3164)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