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면 만천로 69 kcc스위첸 아파트 내에 흡연구역에 문제가 있어서 중재를 요청합니다. 

아파트단지 내에 109동, 108동, 107동 가운데 흡연구역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놀던 공간이 침해 당했고, 누구나 산책을 하는 공간에 흡연으로 인한 담배연기로 간접흡연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저 층은 밤마다 담배연기로 고통받고 있으며, 늦은밤 흡연자들의 통화소리와 서로간의 대화소리, 침 뱉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며, 올라오는 담배연기로 간접흡연의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금연법이 세대간의 갈등이었다면 우리 아파트는 세대간 보다는 공동구역에 만들어진 흡연구역으로 인하여 피해가 매우 큽니다. 밤마다 우리 아이들이 방에서 잠을 자다가 올라온 담배연기 때문에 잠을 설치고 고통스러워 하며 깰 때에는 정말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와서 흡연자들을 어떻게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요즘 같은 여름에 베란다 창을 열지 못 하는 불편함을 2년째 격고있습니다. 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여러번 민원을 접수했었지만, 관리소장은 자신의 권한이 아니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4번이나 전화를 했고 옮겨 달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정중하게 했습니다.관리소장과 동 대표들이 정했기 때문에 자신은 동대표들에게 일단 전달 하겠다고 만 합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일단 이렇게 기관에 중재 요청을 드립니다. 정말 우리 아파트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흡연장소는 누가 봐도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언론사에 제보를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해결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너무 화가나고 힘들지만, 흡연자 분들도 아파트 입주민 이기 때문에 그 분들의 권리도 있겠지만, 흡연자 분들을 금연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는 주지 않고 흡연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중재가 안되면 언론과 방송국에 제보를 할 생각 입니다. 관리자 분도 한 번 확인 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현재의 흡연구역이 정말 합당한 장소 인가? 라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정중하게 부탁을 하면 무시하고 미온적이고, 소리치고 소이 막나가면 더러워서 처리해 주는 그런 문화는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중하게 여러번 작년부터 요청을 했습니다. 실사를 한번 나오셔서 중재를 부탁합니다. 흡연장소에 대한 사진파일도 첨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