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에서 출발하는 5번버스(PM 17시 40분)가 강촌역에 도착하면 18시 15분쯤 되는데 남산3(19시05분출발)로 환승하려 할때 40분? 45분안에 환승이 가능한걸로 아는데 5분차이로 환승이 안됩니다. 

종점에서 출발하는 그 다음 5번버스(PM 18시 20분)는 도착시간이 간당간당해서 남산3버스를 못탑니다.

그리고, 강촌역 방향으로 가는 남산3 종점발(PM 14시 10분)차는 시내방향으로 가는  5번버스(강촌역에서 PM 14시 30분)와 2분3분 차이로 환승이 어려워 그 다음 5번버스(PM 14시50분)를 이용해야 합니다.

시골에서 20분차이는 너무나도 커서 시간조정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환승이 안되는 지하철을 이용해야하는데 매번 그렇게 이용하기에는 비용적으로도 힘들지만 남춘천역에서 내려서 또다시 버스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을 매번 요청드렸지만 상의중에 있다는 말만 하시는걸 보니 계획에 없다는 확신이 드네요. 버스환승이 잘되어 있다면 지하철 환승은 요청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사진첨부]춘천시내버스 시간표를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조회했데 종점발에서 출발하는 7번버스가 강촌역에 도착하면 PM18시 55분 되는 차가 있는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는 그 시간대 버스가  표기되지않은 것 같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마지막으로, 강촌역 버스정류장에 바뀐 시간표가 수정이 잘되지 않아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사진을 첨부하여 시간표 수정이 필요함을 요청드립니다.

오늘 어떤 할머님께서 버스개편이 된지 꽤 오래됐는데도 버스 시간이 헷갈리셔서 한참을 기다리시다가 어떤 시민분의 도움으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친절하신 시민분의 도움이 아니였으니 할머니께서는 계속 강촌역에서 기다리셨을 것 같습니다.

할머님께서 한마디 하셨습니다."으이구, xx 버스를 개떡으로 만들어 놔서 하나도 모르겠네"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만들어 놨어도 정작 이용하는 시민은 불편을 안고 간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