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동 및 춘천영화산업시설 관련 질의

  • 작성자문****
  • 등록일2021-04-12 00:16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공공시설과

안녕하세요 봄내영상사업단 문루도입니다.

2017년 10편! 2018년 8편! 2019년 18편 ! 2020년 20편 !! 2021년 현재 8편!!!

영화제작 여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늘어나고 있는 춘천시의 영화제작 성과입니다.

춘천시는 해가 갈수록 영화제작 편수가 증가하고 있고, 영화제작과 관련된 춘천시의 많은 자영업자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역할과 참여에 자리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춘천시 영화제작에 있어 춘천시민 참여가 영화유치에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제작편수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단순한 영화유치가 아닌 춘천시의 주요 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설의 활용과 규모화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시설의 확장은커녕 없어질 위기에 처해지면서 해결을 위해 춘천시청과 협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설의 존립여부와 관련하여 협의된 내용을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문도 보내고 질의도 하였지만 여러 분야의 많은 부서들이 연계되어 어느 한 부서에서 정확한 해답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내용없이 시간만 흐르기에 제가 시민정부에게 바란다에 질의를 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구분

내용

첫 협의(2019년)

봄내

2015년에 2025년 9월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10년 약속을 믿고 26,000평 부지개발과 500평 실내스튜디오 건물을    건립하게 됨.(소요비용 30억)

춘천시

캠프페이지 개발방향과 계획이 있고 지난시 정부가 구두로 약속한 부분은 지킬 필요가 없으니 최동용 시장 개인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함

첫 협의는 단호한 입장차만 확인하게 되었으나, 이후 영화특별시라는 춘천시 비전을 위해 춘천시와 다양한 논의와 협의를 하였습니다.

구분

내용

1차 협의

춘천시

2019년 요청 제1 오픈촬영소 부지 18,000평을 부지 정돈  하고 울타리 철거 후 반환을 요구함

봄내

상호 필요한 마사 복토한 분량은 되돌려 주기로 춘천시장님과 협의를 함(참석 : 춘천시장. 과장2인. 계장1인. 촬영소 대표. 협동조합원(前춘천소방서 과장))

⇒ 그 후 2019년 1월 제1오픈 부지 정돈 및 울타리 철거   하고 부지를 반납함.

2차 협의

춘천시

- 2020년 제2 오픈 촬영소 6천평 세트장 철거 및 반환 요청

춘천시청은 행정대집행 및 악의적인 보도자료 배포 등 촬영소 업무를 고의로 방해하는 부분에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함

봄내

춘천시의 비전이 영화특별시인데 아무 대안 없이 유일한 관련시설을 폐쇄할것인가를 주제로 춘천시와 협의 지속 노력

3차 협의(2000년0월0일)

봄내

약속 이행을 위한 마사 복토 부분은 되돌려 주기로 춘천   시장님과 2차 확인 협의를 함. (참석 : 춘천시장. 과장2인. 계장2인. 촬영소 대표. 영화산업협동조합 조합장외 1인.)

춘천시와

봄내 협의

과정

○ 춘천시 영화촬영소 건립시까지 촬영소 유지를 위해 타        부지 섭외 및 제공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함

- 영화제작사들 시장님께 직접 브리핑

- 춘천시청은 학곡리 부지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였고 봄내    촬영소는 이전을 동의함

- 춘천시 요구는 학곡리 부지 인허가를 5월 예상하니 근화    동이 아닌 송암동 체육공원 부지로 임시이전하여 시장님께 브리핑한 영화 제작한 후 학곡리로 이전 할 것을 요구함.

- 봄내는 이전을 하게 되면 물리적으로 소요되는 비용만 몇 억원 발생되니 기존 촬영소에서 제작을 한 후 5월 학곡리 이전을 건의하였지만, 춘천시는 학곡리 이전을 위해서라도   송암동으로 이전 할 것을 재차 요청함

- 춘천시 요청에 따라 송암동에 임시 세트장을 제작중이나,    춘천시청의 다른 부서에서 7월 철거를 요구하고 있음

- 현재 학곡리 이전에 대한 확정은 시청 어느 부서에서도      확정을 해주고 있지 않음

※ 이에 학곡리 이전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질의를 합니다.

Q(질의) : 봄내는 춘천시 요청에 대한 모든 약속을 이행하여 제1촬영소(1만8천평). 제2촬영소(6천평) 부지 반납하였습니다. 또한 봄내는 영화특별시를 선포한 춘천시가 시민들에 경제적 기반인 된 유일한 영화산업시설을 어떤 대책없이 불법화 시킨것이 국내 제작사들에게 춘천을 찾는 심리적 부담 이기에 이부분을 줄이기 위해 수억원 손실을 마다하고라도 합법적 산업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하지도 원하지도 않은 송암동 부지로 가게 된것입니다. 춘천시에 타 영화산업 기반이 생길때까지라도 근화동이든 학곡리든 송암동이든 영화특별시 춘천에는 산업시설이 합법으로 유지 지속되어야 하는것이 봄내와 함께하는 춘천시민들과 제작사들에 입장입니다   

봄내는 학곡리 이전에 대한 춘천시의 약속을 믿고 춘천시 요청에 따라 수 억원을 손해 보면서도 관련 시설을 송암동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춘천시 행정은 제2 오픈촬영소 부지 반환을 위해 춘천시가 고의적으로 민간 사업자를 속인 사기 행위인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또한 관련시설을 유지하여 영화특별시 초석을 지속시키려는 의지가 춘천시에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춘천시가 제안한 송암동의 임시이전, 그리고 학곡리 이전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어야 근화동 실내 촬영소 이전을 계획할 수 있고 송암동 오픈촬영소 이전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이 부분은 체육계의 행사준비나 영화 관련 종사하는 시민들, 춘천을 찾는 제작사들에 일정 확정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답변이 있어야지 문서가 없으니 어떻게 할거냐 식에 막무가내식 행정은  상대를 기만하는 행위와 제3에 피해가 발생할수 있어서 영화특별시 춘천에 누가 될수 있습니다.

춘천시민들이 문화예술 도시. 영화특별시 춘천을 지향하는 춘천시청을 믿고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시청 요구에 맞춰 약속을 이행한 부분을 상기하시고, 서면이나 계약서가 없이 구두로 했다고 이 사실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니 그냥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며, 봄내가 추구하는 영화산업은 시민들의 일을하는 문화산업일뿐이지, 춘천시의원들의 얘기하는 새누리당에 정치적인 적폐가 절대 아닙니다. 다시한번 약속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을 부탁드리고 영화특별시 춘천에 합법적 영화산업시설이 유지될 수 있고 춘천시민이면 함께 어우러지면서 일을 할수 있는 상식과 합리가 있는 도시에 바람을 가지고 질의를 마칩니다.

공공시설과장 김영현입니다. 귀하의 질의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공공시설과
  • 전화번호033-250-4441
  • 답변날짜2021-04-22 14:45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청 공공시설과장 김영현입니다. 귀하의 질의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우리 부서는 공영개발사업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으며 근화동 ()캠프페이지 부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화산업 육성이 우리 부서의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귀사가 ()캠프페이지 부지를 영화촬영 목적으로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사용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영화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영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귀사에 많은 편리제공과 행정지원을 해왔습니다.

 

귀사의 영화촬영시설 이전은 공유재산인 ()캠프페이지 부지의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당연히 이행할 사항으로 이전부지 확보는 전적으로 귀사에서 감당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이전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귀사에 도움 차원으로 여러 제안을 하였으며, 이러한 것들은 시정부의 영화산업 육성이라는 정책방향에 부응하기 위함입니다.

 

시민정부에 바란다에 질의한 이전부지 지원에 대하여는 귀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시의 지원은 계약 관계에 포함되는 이행의무와는 다른 것임에도 귀사는 시의 지원을 요구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는 점은 유감입니다.

 

또한 귀사는 3월말 경 ()캠프페이지 부지를 불법으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상태에서새로운 영화촬영세트를 설치하고 영화촬영을 하는 불법행위를 행하였습니다.

 

사의 이러한 행위는 법을 무시하고 법질서를 심히 해하는 엄중한 행위이며, 시정부가 의를 갖고 행하는 귀사에 대한 협력 및 지원 의지를 약화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럼에도 불구하고영화특별시 춘천발전에 귀사가 참여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대립보다는 동반으로 나아가려 인내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의 지원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귀사에서도 불법행위를 빨리 시정하시고 귀사가 감당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는 자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공공시설과(033-250-4441)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