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영화정책에 대해 조언
- 작성자문****
- 등록일2021-03-16 21:55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문화콘텐츠과
춘천에서 영화일을 하는 입장에 의견 청취나 반영 자체를 안해주셔서 시민정부에게 글을 보냅니다.
춘천은 영상위원회도 아니고 영상산업위원회로 만들었고 실제 일하는 단체도 영상산업지원센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3년전 공무원분들의 춘천 영화 현황을 조사할때 춘천에 영화란 시민산업이라고 정의를 내려서 입니다.
춘천에 기초자영업자들과 시민들의 영화에 필요한 물류. 장비. 인력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여
춘천을 국내 최고의 영화 로케이션 도시로 만들었고 이것이 춘천에 경쟁력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진행하던 공무원들이 무슨 죄를 지은 사람들처럼 일순간에 과 전체 과장. 계장. 담당 주무관이 단숨에 교체되고
새롭게 공무원들을 배치하니 어느 공무원이 춘천시 실정에 맞춰 춘천을 위해 일을 할수 있을가요.
학곡리 넘어 원창고개에 촬영소 짓는다고 할때 시민들은 이정부가 시민들 산업을 가지고 무슨짓을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사. 연구. 노력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춘천 영상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문제점을 조언 드립니다.
영화 제작비를 춘천에서 소진하는것은 시민들에게 큰 경제적 이득을 얻게 합니다. 그래서 소진을 확산 시킬려고 인센티브 사업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춘천시는 조사나 검증없이 무턱되고 타지역 영상위원회에 사례를 흉내내듯이 지원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제작비는 단기간 고액을 소진하는 구조입니다
소진하는 구조는 제작사가 계약된 스텝업체에게 업무를 위임하고 일을 합니다
제작사는 체류비용을 소진하는 구조이고 제작비는 스텝 하청업체인 세트. 미술. 소품. 보조출연 등 업체들의 주로 소진하는 구조입니다
제작사는 10에서 15를 소진하고 , 스텝하청업체가 주로 소진합니다.
춘천시민들은 제작사 업무보다 스텝 하청업체와 거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산업 구조인데 춘천시는 10프로 정도만 소진하는 제작사에만 한정되어 이산업에 이점을 극대화 하는것을 막고 있습니다.
춘천 시민들은 영화산업을 통해 기술 융합도 이루었고 년간 수십억 매출을 만들고 있는데 시청에 지원 사업은
기술 융합보다 양질의 인력 참여보다 제작사가 무조건 사용하는 먹고자는 비용에만 주력하는 한심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사업에 이해를 조사 및 더 공부하시고 체계적인 구조와 현장에 있는 시민들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셔서
영화산업을 시민들 산업으로 성장시켜주기를 바랍니다.
2020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욕을 먹는 이유가 사업에 이해가 없고 춘천에 본질을 모르는 특정 외부 세력이 영화에 돈만주면 된다는 천박한 행위여서입니다.
이 산업은 돈보다 사람이 하는일이라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콘텐츠과
- 전화번호033-250-3741
- 답변날짜2021-03-23 16:11
안녕하십니까?
문화콘텐츠과장 안효란입니다.
우리시 영화정책에 대한 귀하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상영 프로그램 운영’, ‘독립‧예술‧다큐멘터리 등 다양성 영화 상영’, ‘춘천영화제 개최’ 등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제작비를 춘천에서 소진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경제적 이익을 얻게 한다’는 귀하의 조언과 같이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하고 영화산업을 육성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영화산업에 종사하시는 귀하와 같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제안이 우리시 영화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오니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