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살리라고 정책이 있는거 아닌가요? 이건 시민을 죽이는거 모르시나요?

  • 작성자성**
  • 등록일2020-12-09 17:32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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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재난안전담당관
코로나가 낮에는 그냥 가만이 자고있나요? 낮에는 바이러스가 그냥 자고있다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인가요? 도대체 왜 야간 장사하는 사람들은 계속 피해를 입어야하는지요? 그렇게 코로나 확산을 막으실라는 의지가 있다면 전체적으로 다 영업중지를 시키던가요 10일도 모자라 이제 다시 연장되면 그피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다들이 다 업고가야하는데 시에서 월급이라도 주시나요? 공무원들은 그냥 앉아서도 돈을 받을지 모르지만 자영업자들은 그렇게 앉아있다가는 길거리에 쫒겨납니다. 누굴위한 정책인가요? 시에서 하라는대로 방역수칙 잘지키면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만있으니 호구로 보이시나요? 이러다 다들 들고일어납니다. 10일동안 야간장사를 못하게하고 코로나도 막지못하고 다시 시간늘리고 정책에 실패아닌가요? 그실패를 왜 시민의 피해로 돌리려하는지요? 누구하나 자살이라도하고 난리가나기를 기다리시나요? 많이 배우신분들이 하는 꼴이라곤 제발좀 시민 피해좀 그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신 민원에 대한 답변입니다.

  • 담당자안전총괄담당관
  • 전화번호033-250-3653
  • 답변날짜2020-12-17 13:57

안녕하십니까? 안전총괄담당관 윤정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우려와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춘천시의 경우 지난 11월 이후 9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1124일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조치 후에도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123일부터 강원도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2월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여 일일 확진자가 1,000여명을 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오랜 기간 유지되면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 또한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춘천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 강화, 방역 위반사례에 대해선 엄정 대응조치를 하는 등 일상적 활동에서부터 방역 대응 강화를 철저히 추진하여 코로나 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통해 시민의 일상과 경제적 활동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 정부방침과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주의 깊게 살피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안전총괄담당관(033-250-3653)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