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립니다 시장님
- 작성자박**
- 등록일2020-08-30 15:44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공공시설과
우리는 2012년부터 봄내촬영소와
영화 촬영을 돕는 춘천시 크레인 업체입니다.
근 10년 가까이 수십편에 대작들을
하면서 건설현장외에 큰 시장을
갖게 되었고 문화예술 도시 춘천에
자부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장님께 바랍니다
그들에 촬영 기간이 늘어나게 된 것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재난 때문입니다.
지원을 못할망정 이렇게 행정처리하시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춘천시 업체들도 존중해주시고
직접 가셔서 한번 보세요
생각이 틀려지실것입니다.
춘천시민들 바램은 무턱되고
폐쇄하지 마시고 춘천영화일이 지속될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공공시설과
- 전화번호033-250-4441
- 답변날짜2020-09-08 13:58
안녕하십니까. 공공시설과장 김영현입니다.
춘천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봄내스튜디오가 운영중인 영화촬영시설(실외)은 사용기간을 2020.6.30.까지로 하여
사용수익허가 받은 부지에 설치된 시설로, 시에서는 부지의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1개월전에
기간만료 시점과 부지반환을 사전안내해 드리고 이후 여러차례 부지 반환 이행을 요청
하였으나 무단점유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화촬영시설(실외)이 있는 부지는 ‘시민복합공원’이 조성될 곳으로 본래의 사용
목적이 정해져 있는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공공재로 간주되는 공간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본래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시설의 존치를 장기간 지속
하기 어려워 부득이 하게 사용기간 만료에 따라 부지반환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상기 알려드린 바와 같은 공익적 상황에 대해 다시금 이해를 부탁드리며, 그 외에
궁금하신 사항은 공공시설과(☏250-4441)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