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 사고관련자를 왜 못 밝히나?
- 작성자김**
- 등록일2020-08-15 12:23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궁금한 이야기 y 를 시청한 후 화가 치밀어 오른다.
나도 평생 공무원으로 살아왔지만
시청이란 조직에서 상사의 지시 없이 모든 일이 이뤄 질수 있나?
삶은 소대가리가 하늘을 보고 앙천대소할 답변을
줄줄줄 말이라고 해 대는 환경국장에게 양심에 따라 살아라고 충고합니다.
자기 부하 직원이 병으로 죽어도 슬퍼하고 도와주고
장례도 마땅히 치뤄주는게 공직사회의 분위기이거늘
어찌하여 춘천 본토 출신이라 프로필 자랑도 하는 양반이
업체직원과 출산 휴가 중인 직원을 부려 처먹으면서
억울하고 원통한 죽음앞에 미안하단 사과 한마디 안하고
입에서는 민주당스러운 후안무치한 말들, 책임회피하는 말로
망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나?
당신들은 공무원 자격이 없다.
시민들이 세금내서 시정과 나라를 운영하는 거다.
당신들이 운영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러고도 당신 자식들에게 떳떳한가?
그러고도 당신 부하들 과장 팀장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존경 받을수 있나?
참 더럽고 불공정하며, 원칙과 정의가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다.
여보세요 환경국장!
부디 반성하고 사실대로 말하고 당신의 양심만은 알고 있을 것이니 양심에 따라 고백하여
지옥에 떨어질 짓으로부터 회개하시오.
춘천시 환경정책과입니다.
- 담당자환경정책과
- 전화번호250-3331
- 답변날짜2020-08-26 17:54
안녕하십니까? 환경정책과장 박장완입니다.
먼저, 이번 의암호 선박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우리시 사업으로 발생한 사고의 책임을 통감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시는 이번 사태의 수습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재난 안전의 최일선에 있어야 할 시정부에서 이번 사고가 벌어진 것에 대해 깊이 사죄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환경정책과(☏033-250-3331)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