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강원일보마라톤대회 & 6/27 강원도민일보마라톤대회
- 작성자이**
- 등록일2020-06-10 15:11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체육과
요즘 코로나로인해 춘천시민과 시정하시는 분들 정말고생이많습니다
근시일에 서울서 발생한 탁구장코로나 감염사태와 택배회사등
안타까운 감염으로인해 대한민국 국민께서 너무 어려운상황에 직면하고있는 이때
춘천시민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않는 마라톤대회를 강행하려는지 안타까움을 금할수없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청정지역인 춘천이거늘 너무 장사가 않되고 확진자가 발생했다하면,
손님들이 뚝 끊기고 너무너무 경제적으로 힘든이때,
여러방법으로 시청,도청,강원일보사,도민일보사에 대회취소(연기)를 제안하는 민원을 제기한바
한결같은 답만 듣고는 이렇게 정식으로 재차 제안하는 바입니다
먹고살기위해서 다니다가 코로나감염됬다면 국민들이 이해하지만,
그냥 마라톤대회 나가서 감염이 됬다고하면 전국의 국민들이 손가락질 할거고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손실을 고스란히 춘천시민들이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될것이고,
그거에따른 책임은 누가? 질것인지가 궁금하고
충분히 막을수있는 시간에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대회를 강행해서 코로나감염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춘천시가 책임을 감수해야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해봅니다
타지역은 마라톤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음에도
춘천은 오로지 돈에 정신이팔린 언론사에 재제조차할수없는 행정능력이라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실망만 할수밖에 없는 이유에서입니다
춘천의 마라톤을 하는 동호회에 의사타진했더니
모두가 대회에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있다는것을 확인을했고
감염시 자기가족은 물론 회사, 영업건물등 모든부분에 악영향을 끼치게됨을
아주 부담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회를 진행해서 한명의 확진자가 없도록 방역하는것보다
대회를 취소혹 연기해서 시민이 불안해하지 않는 시민을 위한 춘천시청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주신 마라톤 대회 관련하여 답변 드립니다.
- 담당자체육과
- 전화번호033-250-3493
- 답변날짜2020-06-17 16:04
안녕하십니까? 체육과장 손대식입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6.12일「수도권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 조치」를 취한바 있으며, 수도권과 인접한 우리시도 시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전자출입명부도입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염려하고 계신 6월 20일과 27일, 7월 12일에 계획되었던 「제61회 3.1절 단축마라톤 대회 및 제21회 시민 건강달리기대회」, 「제21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 및 2020춘천평화마라톤대회」과「제17회 함기용 보스톤마라톤세계재패기념 춘천호반마라톤대회」는 수도권 코로나 확산과 6.13일 우리시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민 다수와 외지인이 참가하는 대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회 개최측과 협의를 통해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체육과(☎033-250-3493)로 연락해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