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철주야 고생하는 공무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춘천 시내버스에 대한 불편함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춘천 시내버스는 왜 매번 어플에 시간도 뜨지도 않고 복잡한 노선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침 출근시간마다 버스가 오는지, 오지않는지 매번 확인하는데도 오기는 커녕 배차가 뜨지도않네요.

이래서 무슨 강원도청이 있는 '시'인지 모르겠습니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묵살하는건가요, 아니면 방관하는건가요?

시내버스 노선, 배차, 어플 최신화 등 개선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마냥 매번 출근버스를 기다리다 택시를 타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은 알고 계신지요?

아니면 아침 6~7시 출근을 안해보셔서 모르시는지요?

파업해서 그런다? 전세버스는 왜 안뜹니까? 전세버스 뜨는날도 있고 안뜨는날도 있어요.

파업전? 파업전에도 똑같았습니다. 개판입니다. 춘천이랑 비슷한 원주만 가도 시내버스 완전 편리합니다. 딱딱 시간 맞춰서 오는건 물론,

어플로 충분히 확인한 후에 집에서 나와도 딱 탈수있어 편합니다.

행정력은 원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소한거 하나하나 차이가 느껴집니다.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시한번 노선, 어플 등 개선좀 해주세요 제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