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의 버스개편의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 2020.1.1 버스 재개편
- 작성자조**
- 등록일2020-01-01 20:31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교통과
2019년 11월에 개편된 버스노선으로 인해 여러 어르신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시청을 찾아가 공무원들의 업무를 진행하지 못하게 했다는 말은 익히 들었습니다.
그로인해 20년 1월을 맞아 재개편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개편은 버스 개편의 의미를 퇴색시켰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단순한 버스노선으로 개편하여 속도 및 운행시간을 줄였던 11월 버스노선을 다시,
꼬불꼬불 여러군데를 모두 들리게 만들어 개편의 의미를 찾아볼 수 없게 만들었으며, (100번과 200번의 버스노선이 개편 전 예전과 거의 똑같습니다.)
더불어 버스 운행횟수의 급감(예를 들어, 100번 버스를 100번과 100-1, 200번은 200번과 200-1 로 세분화하여 버스 운행 횟수를 절반으로 나누었다는 것)으로 인해 버스 사용을 아예 할 수 없게 만드는 최악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운행횟수가 너무 적어서 시간이 맞지 않아서 라는 생각은 안드시는 건가요?
우는 놈 떡하나 더준다고, 크게 소리치는 사람들의 말들이 모든 사람의 의견은 절대 아닙니다.
결국 최악의 개편으로, 19년 개편 이전만도 못한 최악의 노선과, 최악의 운행횟수,
대체 이런거라면 개편을 왜 한건지, 노인을 위한 도시인건지,
일하는 청년들과 직장인들은 말을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기 바빠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19년 11월에 개편했던 노선으로 돌아가거나, 운행횟수를 절반으로 줄인 100번과 200번을 다시 늘려주세요.
일하는 청년들도 버스타기가 너무 힘듭니다.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대중교통과
- 전화번호033-250-3938
- 답변날짜2020-01-08 09:34
1.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하신 민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 11월 15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현장, 방문, 전화, 서면 등 접수받은 시민들의 제안을 취합하여 2020년 1월 1일 시내버스 노선 부분조정을 하였습니다. 부분조정 이후에도 주시는 의견에 귀 기울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해 나아가겠습니다.
3. 종전 100번, 200번 간선 버스가 방향 구분 없이 운행하여 혼란을 야기, 많은 시민분들의 제안을 수렴하여 방향에 따라 “-1”로 구분 지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0-1, 200-1번 버스의 경우 각각 방향별로 분리한 것일 뿐, 버스 운행횟수를 절반으로 나눈 것이 아닙니다. 또한 100번 버스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운행대수를 줄였습니다.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해서도 검토하겠습니다.
4.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추가질문이 있으신 경우 춘천시청 대중교통과(033-250-3938)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