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춘천에 시민배우를 육성하는 청년사업가입니다.

  • 작성자한**
  • 등록일2019-11-28 15:27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공공시설과

안녕하세요 시장님

저는 20살 청년 사업가 한찬희입니다

2016년 고등학교 시절 춘천영화 촬영장에서 보조출연을 시작으로 대학도 안가고 3년간 영화일에 전념하여

지금은 직원 6명들과 엔터테인먼트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춘천은 서울보다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빅영화를 많이 제작하여 춘천서 배우를 굼꾸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춘천에 촬영장이 있다는 메리트로 이일을 시작함과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춘천에 모습으로 이제는 배우들까지 양성하는 사업 또한 준비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촬영소가 없어진다는 소리에 저와 직원들과 배우들은 막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장님도 젊어서 꿈을 키워 가셨겠지만 저희도 꿈이 있습니다.

춘천시민이기에 영화촬영이 수월했는데 촬영소가 없어지면 저희는 서울로 가야 합니다. 많은 배우를 꿈꾸는 춘천아이들에게 희망을 뺏지 말아주세요

서울로 가기 싫습니다.

춘천에서 지속적으로 큰영화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촬영소를 잠깐이라도 없에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춘천아이들의 이렇게 촬영을 쉽게 할수 있는곳은 없습니다. 저희를 서울로 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사진 첨부하오니 꼭 봐주세요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공공시설과
  • 전화번호033-250-4441
  • 답변날짜2019-12-05 13:51

안녕하십니까? 공공시설과장 김 영 현입니다

시정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페이지 부지는 춘천시에 환원된 이후 여러차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합가공간인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시민복합공원 성사업 시행전 까지 임시로 영화촬영을 위해 부지를 사용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해 왔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시민복합공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로 영화촬영을 위해 부지를 사용토록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지를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영화산업 종사자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공사업임을 감안하여 이해하여 주시고 협조 부탁드립니다. 

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공공시설과(033-250-4441)로 연락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