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를 환경생태공원(잠실 석촌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등등 처럼) 으로 개발하여 주십시오.

  • 작성자김**
  • 등록일2019-06-08 17:21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주변지역의 개발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뛴 춘천 동면 노루목저수지를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높은가격으로 매입을 하는 주체는 수익실현을 위하여, 당연히 매립하여 주택(아파트) 및 상가 부지 등으로 개발하여 차익실현을 노릴 것입니다.


그러나, 주민의 실제 이익을 위하여는 환경생태공원이 되어야 합니다.

- 저수지는 인공호수와 같은 개념으로 정비되어야 합니다.

인공호수처럼 되면, 다양한 수생식물과 수생곤충 및 민물어류 등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수생식물은 호수의 오염을 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주변 주민들의 휴식공간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생곤충 및 민물어류 등은 모기 등의 유충을 잡아 먹고 자연적인 환경 생태계를 유지시켜 줄 수 있습니다.


- 또는 다양한 연을 식생하여 화려한 연꽃 축제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저수지(인공호수로 변화) 주변에는 여러 다양한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주변의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면, 그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됩니다.


- 그렇게 되면, 주변의 상가들은 지금보다 더욱 활기를 띄며, 상경기가 활성화됩니다.

- 또한, 주변의 아파트 및 근린상가와 음식점들의 시세도 상승하여, 주변의 주민들은 재산상의 이득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실례로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공원과 일산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등에서 여실히 알 수 있습니다.

또는 연꽃 축제로 유명한 양평 세미원, 무안 백련지, 부여 서동공원, 김제 하소 백련지 등등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즉, 단지 한국농어촌공사와 개발업체의 이익만 가져다 주는 노루목 저수지의 매립을 반대합니다.

춘천시민 그중 동면 주민들의 환경과 상경기 활성화 및 재산상의 이익 등을 위하여 노루목 저수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개발하여 주십시오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공원과 일산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등등 처럼 환경생태공원으로 개발하여 주십시오.

또는 양평 세미원, 무안 백련지, 부여 서동공원, 김제 하소 백련지 등등을 모티브로 하여 우리 춘천에 적절한 환경생태공원으로 개발하여 주십시오.

“춘천 동면 후평(노루목) 저수지 생태공원 개발 요청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건설과
  • 전화번호033-250-4236
  • 답변날짜2019-06-17 08:39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건설과장 윤인탁입니다.

 

귀하께서 시 홈페이지 시민정부에 바란다를 통해 건의하신 춘천 동면 후평(노루목) 저수지 생태공원 개발 요청사항에 있어 우리시에서는 아직까지 후평(노루목) 저수지의 개발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와 다방면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녹지로서의 보존 필요성 여부를 충분히 검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깊은 숙의과정을 통한 저수지의 보존 또는 활용계획을 수립토록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건설과(033-250-4236)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