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청받고 발표된 춘천 버스커및 시민 모니터

  • 작성자김**
  • 등록일2019-05-01 00:06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에서 활동하는 지역 음악동호회(통기타) 회원입니다

춘천에서 얼마전에 춘천버스커및 시민모니터요원을 모집했었고 저는 춘천에서 9년가까이 오랫동안 활동했던 음악동호인으로써

 버스커쪽으로 지원했었는데요 80여팀이 지원했다고 하던데 50여팀뽑는 모집에 저희가 탈락이 되었어요

물론 뽑는 기준에 어떠한 조건이 있었고 그 기준에 맞게 팀을 선정하셨으리라 여겨지고 저희팀은 무언가 부족한것이 있어서

탈락이 되었겠지만 50팀 선정된 팀 목록이 공개되었구 팀이름을보면 저희도 춘천에서 오래 활동한 팀이다보니 어지간한팀들은

알고있고,이리저리 평가기준을 비교해봐도

저희가 그팀들보다 부족하다고 여겨지는게 없는데 탈락된 연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타지역에서 신청한 아는팀들도있고, 한팀이 인원이 많다보니 1,2로 신청한팀도 있구요( 모두 당선됨)

저희는 그동안 공지천 재능기부 거리공연 다수,춘천역,석사천,스카이워크,풍물시장,후평시장,복지시설,mbc별빛축제,소양제등 크고 작은

거리공연까지 다양하게 공연해왔었습니다

이번 결과땜에 제가 담당자님께 문의전화 드렸었는데요 담당자님은 문화예술과 공무원이셨구 심사는 본인이 안하시고 정해진 심사위원들께서

규정에 맞게 심사하셨다고 입장 곤란하신듯 말씀해주셨는데 울팀이 왜탈락했는지 여쭤보는 저도 넘 죄송한듯해서 더 묻지못하고 "이런전화드려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전화 끊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심사하신분들이 어떤분들이었는지?, 어떤규정으로 심사를 하신건지?,50팀에 선정된팀들은 어떤조건들땜에 선정이 된건지,,

다음 메일로 신청했었는데 아직도 "읽지않음"으로 확인되는건 어떤이유인지,혹시라도 그럴일은 없겠지만, 메일을 일일히 확인하지않고 편파적으로

심사하신건 아닌지 그저 안타까운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희는 이번모집이 아니더라도 저희를 아시고 불러주시면 어디든 재능기부로,버스킹으로 찾아가서 활동하지만 이번에 좋은기회가 있어서

춘천에서 오랜시간 활동했었다는 자부심으로 꼭 선정될거라 여기며 신청했었는데 결과가 아쉽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안타까운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탈락된 이유를 알아야 다음에 혹시나 또 기회가오면 보강을해서 재신청을 하지않을까싶습니다

춘천도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해가고 서울 대도시 못지않게 거리공연의 활성화를위해 이번 버스커모집도 있었을거라여기며

부디 담당자님의 솔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신청받고 발표된 춘천 버스커 및 시민 모니터」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예술과
  • 전화번호033-250-3224
  • 답변날짜2019-05-08 14:54

   1.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홍문숙입니다.


   2.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3.  문화예술과에서는 전국의 거리공연자(버스커)를 모집하여 거리공연(버스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스커및 시민기자단 모집에 대한 접수는 4.1일부터 4.21일까지 받았으며, 4.24일 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심사는 신청서류 내용 충실도, 거리공연 적합성, 구성력(예술성, 창의성), 거리공연 경력 등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전국 거리공연자가 대상이었기 때문에 춘천시민에 대한 가산점은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4. 또한 위 모집에 대한 신청 접수 메일이 읽지않음으로 표시된 것에 대해 문의해주셨는데요. 이는 외부메일(다음, 네이버 등)과 공직자통합메일(korea.kr)의 연동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코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것이 아니며 제대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5.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033-250-3224)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