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즐길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선**
- 등록일2018-09-11 13:51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시민이 주인인 춘천시를 위해 애쓰시는 춘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애막골 문화의거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무심히 지나가는 차들과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만 가득했던 애막골이 문화의 거리로 변화되어 시민이 즐길수 있는 장소로 바뀔수 있어
석사동 주민의 한사람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관계자분들도 너무 열심히 여서 지켜보는 사람으로써도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도로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분리대가 행사를 즐기기에 너무 불편했고 위험했습니다.
행사측에서 편의상 두군데에 나무계단을 설치해주긴햇지만 어두운 밤에 폭이 좁은 계단을 넘나들기엔 위험해보였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계단을 건너가다가 오고가는 사람들에 부딪혀 떨어질수 있고, 유모차를 가져온 부모님들은 유모차로는 계단 이동이 어려워 중앙분리대 위로 유모차를 들어 이동을 햇습니다. 아직까지 보진 못했지만 휠체어를 타시는 분이 오시면 더욱 난감할수도 잇을것 같습니다.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중앙분리대를 뛰어넘어 건너는 사람도 많앗습니다.
제가 보기엔 중앙분리대가 해체가 가능한걸로 알고잇는데... 행사장 전체 중앙분리대를 해체하기엔 무리가 있어 어렵겟지만 중간중간 5~6곳 정도만 해체를 해주어서 시민들이 편하게 행사를 즐기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시민을 위해 문화의 거리를 만들어주신만큼 시민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행사였으면 좋겠습니다.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문화예술과
- 전화번호033-250-3061
- 답변날짜2018-09-17 15:57
1.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왕재훈입니다.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사장의 차선 분리대로 축제를 즐기시는 데에 불편을 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 애막골 문화의 거리축제 행사 장소는 당초 행사 기획 당시에 중앙 차선 분리대가 설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행사의 편의을 위해 중앙분리대 임시 철거를 하려 했으나 이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어린이보호가 우선되어야 하는 지역으로 차선분리대는 어린이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학부모 및 학교의 건의를 받아 설치한 시설물로 결합부 및 하부베이스 앵커 등이 탈착이 불가하여 임시 철거에 어려움이 있다는 시설물 관리부서의 의견을 받았습니다.
3.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신 분들께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안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를 이용해 주십사 하고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아오시는 손님께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 세심한 준비로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4. 다시 한번,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들 드리며 기타 궁굼하신 사항은 춘천시 문화예술과 (☎033-250-3061)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