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이지 영화제작소 철거 요망

  • 작성자주**
  • 등록일2018-03-26 18:16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공영개발사업소

그 동안 소양로에서 50년 가까이 살아온 주민입니다 지금은 개인사업관계로 명동에서 살고요

근화초교를 졸업하고  춘고를 졸업한 이지역 토박이입니다

시장님도 잘아시겠지만 이지역은 미군부대로 인하여 상당히 오랜시간 고통을 받아온 지역입니다

그러다 미군이 철수해서 이제는 살만 할거라 생각했는데  장기간 미개발 상태도 문제이지만

이제는 영화제작소라는 고철덩어리 시설이 들어와 더욱더 살기 힘들고 먼지 또한 많이 날라와 오죽했으면  살던집을 비우고 제 점포가 있는 명동에 월세를 살고 있겠습니까 (제 집을 놔두고요)

이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선 제가 열거할 필요도 없이 잘 아실겁니다

영화촬영소는 시내 외곽지역으로 보내시고  미군부대는 개발이 늦어지면  예전처럼 풀이라도 자라는

들판으로 바꿔 주십시요 

답변

  • 담당자공영개발사업소
  • 전화번호033-250-4441
  • 답변날짜2018-04-02 14:48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장 황진용입니다.

캠프페이지 영화제작소와 관련된 귀하의 의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회신드립니다.


1. 영화촬영소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 춘천시와 영상사업단은 해당부지를 임대 계약중이며, 계약 만료시에는 원상복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먼지와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임차인인 영상사업단 관계자에게 통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수시 살수 )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또한 ()캠프페이지 부지는 부지의 합리적인 활용을 위해 시민토론회, 주민설명회설문조사 등을 시행하여, 문화복합공간인 시민복합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현재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공영개발사업소(250-444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