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부당한 행정을 고발한다 시리즈 연재 4.

  • 작성자김**
  • 등록일2018-01-05 23:12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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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사회적경제과

민원인은 춘천시는 사후면세점을 유치하고 계획처럼 명동을 면세점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하 하자는 취지에 반대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아무런 시장조사나 판단없이 시 예산을 쏟아붇고서도 결과가  지금의 서울 , 부산처럼 하루 내방객이 한 두명, 매출이 10만원에도 못 미치고 입점 업체들이 퇴점할 경우, 뒷감당은 누구의 몫이 될 지 뻔한 일이다.  


본 민원인은 춘천시에서 명동을 면세점 거리로 만들기위해, 면세사업자들에게 어떠한 혜택을 부여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사전에 몇가지 제안해 드리고 싶다.

1) 지금처럼 시 예산으로 면세점거리를 만들고, 나중에 입점할 지역 상인들에게 지불해야 할 입점 보증금은 반드시 시에서 책임을 부담해 주시길 바란다.

2) 올해 춘천 내방 관광객수를 150만으로 선전하기 전에, 입점할 면세사업자들의 2017년 매출 결산표를 받아  보셔야 한다. 민원인이 판단하기에 어떠한 면세점도 하루 매출 10만원을 넘기지 못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길거리 떡복기 가게의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는 웃음거리이다.

앞서 소개한 SBS 방송의 주인공인 TOMNTOM 커피점 자리에 입점할 업체의 경우 1층 보증금만 무려 21억원을 챙길려고 한다.  매출은 하루 10만원에도 올리지 못한 업체가 말이다.... 

3) 명동 서울에서 면 형 사 소송으로 날을 세우는 사실을  살펴 보시길 바란다. 만시지탄이나 춘천시청 경제과에서 이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4) 꼭, 반드시 시장조사를 해 보시길 권한다. TOMNTOM 자리에 입점예정인 자칭, 우리나라 1위 사후면세점을 샘플로 조사해 보시길 권한다, 이 업체의 서울의 광화문, 명동, 남산, 남대문, 강남점과 부산의 남포 해운대점을 방문해 보시길 재삼 권해 드린다. 그 매장주위는 평일에도 시쳇말로 사람이 밟혀 죽을 정도이다. 하지만 하루 내방객과 매출은  3명에 10만원을 넘기지 못하는데 민원인의 이름을 건다.  (시리즈연제 5 계속)

    

춘천시의 부당한 행정을 고발한다 연재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담당자경제과
  • 전화번호033-250-3900
  • 답변날짜2018-01-10 18:01

1.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경제과장 유열입니다.

 

2. 귀하께서 문의해주신 춘천시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A1업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3. 춘천의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외국인 수요 대비 및 명동상가 매출 증대를 위해 2017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한 것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점포를 대상으로 부가세환급을 위한 단말기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 사업으로 현재는 사업이 종료되었습니다.

 

4. 현재 상가건물 중 일부공간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는 민간업체인 A1은 춘천시가 별도로 유치한 것은 아니며 A1 업체에서 춘천에 지점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춘천시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5. 또한, A1의 춘천 지점 개설과 관련하여 A1측에서 입점대상 업체에 춘천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홍보를 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A1 업체에는 입점대상 업체들이 오해를 살만한 홍보를 하지 말도록 조치하였습니다.

 

6.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경제과(033-250-3900)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 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