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실 정원의 환경개선을 바랍니다

  • 작성자김**
  • 등록일2017-08-03 14:00
  • 처리상태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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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축산과

관광도시인 춘천의 달아실 정원의 환경관리 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건의드립니다.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요즘 날씨는 바깥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더위를 먹을 정도입니다.

사람이야 에어컨을 쐬고  그늘로 피할 수 있다지만 햇빛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통유리 안에 갇힌 동물들은 그럴 수 없습니다.

인간이 조성해놓은 환경에서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해서 안 그래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들입니다.

그런데 더운 여름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달아실에서 동물들은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위해를 가해야만 폭력이고 학대가 아닙니다.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데도 환경을 개선하지 않는 것 또한 똑같은 학대입니다.

달아실을 관리하고, 민원을 접수하시는 분들 모두 현재의 달아실에서는 단 며칠도 있기 싫으실 겁니다.

특히 햇빛이 강렬한 오후 시간대는 절대로 싫으시겠죠?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확실히 조사하고 환경을 개선해주세요.

관광도시인 춘천의 높은 수준에 맞도록 말입니다.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원을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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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민원소통담당관실
  • 전화번호0332504346
  • 답변날짜2017-08-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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