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차 노점상인의 과도한 메가폰 소리
- 작성자류**
- 등록일2017-05-26 17:57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대로변에서 3~4블록이상 떨어진 주택가에 포터차 노점상들의 과도한 메가폰소리로 인해 생활이 힘듭니다. 심지어 베란다의 창문 2겹, 거실과 베란다 사이의 창문 2겹을 닫고, 커텐까지 쳐야만 메가폰 소리가 그나마 줄어듭니다. 포터차 노점상인들의 매매활동이 합법적인것 같진않습니다만,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도 큰 메가폰 소리입니다. 저 뿐만아니라 주변 아파트, 원룸가 또한 이르게는 오전 6:00 아침부터 저녁 7:00 까지 간헐적으로 노점상들의 메가폰 소리가 요동칩니다. 겨울철엔 그나마 괜찮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정오에 창문을 총 4겹 닫고 있으라는건 무더워지는 날씨에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입니다. 춘천시청 직원분들이 수고스럽겠지만, 노점상들을 모두 단속해 달라는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고요, 부탁드리는건 시중에 유통되는 메가폰소리라도 규제해 주셨으면합니다. 수고하십시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남춘로 51번길(양우내안에아파트후문쪽)입니다.
노점상 확성기 소음민원 회신
- 담당자기후에너지과
- 전화번호033-250-3260
- 답변날짜2017-06-05 18:59
1. 안녕하십니까? 기후에너지과장 임병운입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노점상차량 확성기 소음과 같은 이동소음에 대하여 현지 출장시 해당차량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3. 민원인의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21호에 따른 ‘인근소란 등’에도 해당됨을 안내하오니 인근경찰서로 문의바랍니다.
4. 시정발전을 위한 귀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춘천시 기후에너지과(☎033-250-3260)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