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 출퇴근 운행 관련

  • 작성자정**
  • 등록일2017-02-15 09:45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안녕하세요.

춘천시가 발전하려면 서울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여 인구유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tx 6시 43분차가 없어지면서 많은 출퇴근하는 춘천시민이 불편을 넘어 춘천을 떠날 생각마져 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래 답글을 보면 " ITX1편성(15)을 줄이는 대신 급행전동열차(15)운행을 강력히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급행 전동열차를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출퇴근 하는 6시~ 7시 itx 는 평일임에도 항상 매진이 되어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매일 매진되는 출근시간대 itx를 줄이는 것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꼭 itx의 편성을 줄여야 한다면 가장 절박한 시간인 출근시간은 배제하고 진행이 되거나 itx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진행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itx 편성을 줄여야 한다면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인 6시~7시 itx 대신 다른 시간대의 편성을 조절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춘천시민을 위해서, 춘천의 환경이 좋아 서울 수도권의 출퇴근을 고려하여 유입하려는 예비 춘천시민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6시 43분 itx는 재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춘천시민들의 민원을 고려하여 제발 조정 부탁드립니다.

ITX 출퇴근 운행관련

  • 담당자교통과
  • 전화번호033-250-3366
  • 답변날짜2017-02-17 11:20

우리시 교통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ITX 출퇴근 운행관련에 대한 민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난 7월 코레일의 일방적인 ITX-청춘 열차 할인율 인하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출퇴근하는 직장인, 학생 등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할인율 인하와 부수적으로 ITX 막차신설, 일반전동열차 상·하행 춘천~청량리역 시행, 경춘선 급행전동 열차 부활운행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춘천시민, 단체뿐 아니라 춘천시 관내 6개 대학 총학생회에서도 마찬가지로 함께 요구하였으며, 이러한 일련의 요구사항 들이 각종 방송과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 되었으며, 당시 코레일에서는 ITX 청춘열차 운행 중단까지 가는 상황에 이르렀으며, 시에서는 ITX 청춘 운행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제안 받고, 요구하여 협상을 이끌어냈습니다.

ITX-청춘열차 축소운행과 급행열차 부활로 인해 ITX를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일부 지역민들의 불편함은 충분히 공감되오나, 현재로선 ITX 열차 증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선로확장과 관련하여 용산~망우~청량리구간이 고속화사업으로 20168 청량리~망우구간이 완공되었고, 망우~용산구간은 사업추진계획에 있어 선로확장시 ITX 증회, 일반전동열차의 청량리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시도 이에 발맞춰 이용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