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바쁘신 시정에도 불구 하시고 제가 어제 올린 글에대한 처리를 하여 주신대 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오늘 다시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신북읍 복지담당 주무관께 말씀 드림니다.

복지담당 주무관님

추운 날씨에 불구 하시고 김상수 씨를 방문 하셔서 일단 처리하여 주신점 감사합니다 만 .

저는 복지업무에 대한 업무는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만 저의 생각을 말씀드림니다.

방문을 하셨을때 김상수 씨가 생활하고 있는 거처를 소상히 살펴 보시고 엄동설한에 정말 보일러가 가동되고 있는지, 어둠 속에서 촛불로 밤을 밝히고 있는지, 무엇으로 밥을 하는지 , 방이 얼마나 냉방인지, 추위를 버틸수가 있는지 , 올린 글이 사실인지, 등등 살펴 보시고 무엇이 어떤부분이 긴급한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지를 필히 확인 하시고 오늘 밤이라도 혹한 추위가 오면 어떻게 할까 염려가 되시는 부분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게 아닌가 사려됨니다. 만 추운날 방문 하셨으면 방에 들어가 살펴 보시고 긴급 처리 사항이 발견되면 그 사항에 걸 맞는 지원을 순차적으로 하여 주시는것이 순서가 아닌가 사려됨니다. 만

구두도 벗지 아니하시고 밖에서 돌아 보시고 읍사무소로 나오라고 하셔서 처리를 하여 주시는것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물론 보일러 가동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오셨으니 방에 들어 가시면 춥다는 사실을 생각 하셔서 김상수 생활 실태를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으시고 또한 읍사무소로 나오라고 하신점 이해는 갑니다 만 그러면 그 사람은 추위에 어떻게 추위를 견딜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더더욱 긴급 지원에 대한 검토는 하지 않으시고 조사를 해본다고 하시며 그 기간이 한달정도 소요 된다고 하시는것은 참으로 이해를 하기 어렵습니다. 노래도 있듯이 "입장바꿔" 생각해 보십시요. 제가 복지담당을 하는 주무관이고 주무관님께서 제 입장이라면 어떻게 생각 하시고 어떻게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오늘 밤이 라도 견디기 힘든 혹한 강추위가 오고 추위를 견디지 못하여 건강에 문제가 온다면 주무관님께서 오늘 방문 하신 사실은 유명 무실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됨니다. 제말이 틀리고 제 견해가 잘못 되었다면 말씀 하십시요 주무관님과 제가 시장님 모시고 그 자리에서 의견을 밝혀 보겠습니다. 좀더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오늘 고생 하신 업무는 수박 겉 보기로 라는 생각이 듬니다. 그 건물에 여러 사람이 살고 있다면 이런 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춘천시민 안봉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