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님 안녕 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춘천시를 위해 불철주야 시정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시장님 늘 애쓰시고 힘드신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만 부득히 간곡히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본인이 세상을 잘못 살아서 그렇다고 말할수 있겠지요 . 아니면 열심히 살지 않아서 그렇지 라고도 말 하겠지요. 하지만 이세상 사람들이 열심히 해도 노력한거 만큼 안되서 못사는 빈곤한 생활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 월급생활자 근로자 상인들 돈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중에 한사람 긴급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옵고 ........

춘천시 신북읍 유포3리 734-5번지에 (세계로 목양교회) 기도원에 62세정도 된 남자 한사람이 부탄까스에 의존하여 전기불도 없는 냉 방에서 떨고 있습니다 요즘 동절기라도 날씨가 포근해서 다행이지만 혹한 추위가 오면 이 사람 큰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름은 (김상수: 010-72640662) 김상수는 강원도에 인척이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고 외로운 사람으로서 시에서 도움이 안되신다면 누가 걱정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너무 딱한 사정이라 신북읍 사무소 복지담당 주무관께 전화를 하여 이 사실를 알려 주고 전화번호도 알려주었지만 전화 한통화도 없습니다. 내 가족이 이런 상황이 라면 이렇게 무심 하겠습니까? 만약 혹한 추위가 와서 김상수가 추위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오든지 더 걱정은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 동사라도 하는 문제가 온다면 춘천시 의 무관함이 보여지고 알려진다면 아니되겠지요? 간곡히 부탁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춘천시민 안봉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