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춘천은

강원도 수부(首府)도시 이면서

대한민국 대표 수부(水富)도시 입니다.

소양호,의암호,춘천호는 물론 북한강과 소양강 등 물이  풍부합니다.

그러다 보니 물은 주간에는 대표 관광자원으로 제몫을 톡톡히 하고있지만,

문제는 일몰 후,

즉 야간이 문제 입니다.

해 만 지고나면 우리 춘천시는 주변이 깜깜해 집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죽은 도시처럼 주변이 을씨년스럽게 변하지요.

낮에 춘천을 찾았던 많은 관광객 대부분은 밤 볼거리를 찾지 못해 다시 복귀하지요.

머무는(stay) 관광지가 되려면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수상비행기(float seaplane)뛰우기보다

호수 주변과 강 주변 즉 물 주변을 불(light)을 밝혀서 낮에 바라보는 물(water)이 조명을 받아 더욱 더

관광자원이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한국전력 전기를 이용해도 되겠지만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공급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밤이되면 죽는 춘천의 물!

밤만되면 죽어야 하는 춘천의 물!!

그 물이 불을 만나 더욱 더 값진 물로 태어나도록 하는 건 우리 춘천 시민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물(water)의 도시에서

물(water)불(light)안 가리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명품 도시 춘천으로 완전히 탈바꿈 시켜주세요!!

ps : 호반교와 온의교 사이 공유수면 모래톱,

       언제까지 죽은 땅으로 방치해 둘 건가요?

       잔디를 깔아서 작은 공원으로 만들어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세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