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 2동 재건축 현장의 소음문제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합니다.

" 윗층일 수록 더 시끄럽다.!!

"소리는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한다."

"아래층보다 위층으로 올라갈 수록 소리가 확산 된다."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

아래층에서 윗층을 향해 소리를 질르면, 잘 들리지만..

윗층에서 아랫층으로 소리 치면 잘 들리지 않게 된답니다.

그래서 아파트 인근의 소음들이 고층으로 갈수록 더 크게 들리고 심하게 들린다!! "

위에  인용한 문장은 배명진교수의 소리에 대한 전문가 견해입니다.  아파트 인근의 소리가 고층으로  올라갈 수록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저층에서 문제되지 않는 소리가 위로 올라갈 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본 아파트가 5층정도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 아침7시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골조공사용 철근 자르는 기계의 날타로운 소리는  이 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동형 방음벽을 파이핑할 때 처럼 설치해서 소음을 감소시키려는 건설현장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018년 완공시까지 지속될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고속도로 주변의 방음벽처럼 소리가 반사되어 고층으로 올라가지 않토록 재건축아파트 쪽으로 굽은 방음벽을 반드시 설치하여 소음문제를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터파기공사할 때는 분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살수를 잘하지 않아서 문제였지만 가을, 겨울과봄, 초여름으로 그때는 그나마 문을 닫고 지낼 수 있었지만   여름철에  골조공사를 시작해서  창문을 닫을 수도 없는 상태로 소음에 완전 노출되어 지내고 있다. 귀에 이상이 느껴진다. 공사현장의 지속적이고 반복된 고음의 소리로 인하여 가족들이 귀에서  멍한 소리가 난다고 호소합니다. 이 소음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건강에 이상을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