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글램핑장 홍보 및 운영에 관해.

  • 작성자손**
  • 등록일2016-07-15 10:35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어린이 글램핑장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시민입니다.

아무리 기사를 뒤적여 봐도 7월 15일부터 예약 가능하다는 내용만 확인할 수 있을 뿐

어디서 어떻게 예약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어서

7월 13일 시청에 전화를 해서야 홈페이지 구축 중이며 15일에 맞춰서 오픈할 것이다.

그러니 15일에 검색창에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 장이라고 적어서 확인하라는 안내를 받고 끊었습니다.

확인을 했으니 다른 기사를 찾아보거나 시청홈페이지를 드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6시 40분 검색하다 찾아보니

15일부터 22일까지는 무료운영기간이라고 하더군요.

분명 15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미 오늘, 내일, 일요일, 22일은 예약이 다 찼습니다.

9시 넘어 어찌된 일인지 캠핑장 관리사무소에 전화해 보니 어제 시청홈페이지 통해서 무료예약을 알리고

접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행정업무 이렇게 하시면 안되지요.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면서 이렇게 정보를 제한하면 됩니까?

모든 매체에 1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고 하고서는 홈페이지에 전날 갑자기 당일부터 무료신청 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면 그걸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게다가 저는 13일 도대체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고 전화까지 했는데 그런 정보를 얻지 못했습니다.

관련된 사람들만 알고 바로 주말 예약을 잡을 수 있게 하시려면 아예 내부에서 자체 사용 후 평가기간을 두고 오픈하지 마시던지.

글램핑장 기대했던 사람으로서 몹시 불쾌합니다.

22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으니 문제될 것 없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개장 및 예약

  • 담당자관광개발과
  • 전화번호0332503544
  • 답변날짜2016-07-18 16:05

안녕하십니까? 의암호수변 가족형 체류 관광자원인 춘천 박사 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이용에 대한 귀하의 지적

과 불편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며 아래와 같이 민원회신 합니다.

 

민원인도 알다시피, 글램핑장 시설물의 이용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만 가능하며,

    예약 시스템은 2016. 7. 15. 오후 2시부터 개시되어 정식개장(2016. 7. 23 ~ )에 따른 이용자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민원인이 지적한 15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은 사전 모니터 기간으로 정식개장 이전에 자체

    선정된 모니터단을 통해 시설물 이용 후 불편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 사항으로, 당초 그 기간 동안은 일반인에게 시설물을 개방하지 않을 계획

    이었으나,

 

정식운영 전이라도 가급적 일반시민에게도 캠핑문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오히려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14일 오후부터 시청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임시기간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 점을 양해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및 운영미비 점을 보완 개선하여 관광객 및 춘천시민 이용에 혼동 및 불편이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