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2동 재건축현장과 라돈문제
- 작성자김**
- 등록일2016-06-04 13:12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춘천시는 대기환경을 위하여 버스를 천연가스로 교체할 정도로 앞선 환경정책을 펼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춘천시가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올해는 유래없는 스모그현상이 5월에 계속 지속적으로 발생되었습니다.
5월 26일에 스모크현상이 있었을 때 대기의 질이 최악이었습니다.
특히,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 증가와 스모그현상으로 인한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고 그리고 고혈압, 심장병 등의 발생률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그러한 현상에 추가하여 대규모 아파트 건축현장의 비산먼지 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콘크리트 타설시 내뿜는 라돈이 결합되면 이는 도로없이 인접한 시민은 라돈애 무방비로 노출이 됩니다.
라돈은 발암물질로 알려져있습니다.
건축공사장주변의 시민의 건강문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춘천시 환경부서가 대민 서비스를 위해서 취해야 할 업무로써 그리고 시정의 환경 정책의 최우선으로 선정하여야 합니다.
콘크리트로 타설 작업한 경우 라돈을 평균 436-712.4bq/m3 방출한다고 합니다. 1일 200bq/m3 이하를 권장하고 있는 것에 3배 이상 높습니다.
그러므로 콘크리트로 타설한 공사장은 다량의 라돈이 방출되는 장소이고 건축공사가 남쪽에서 이루어지면 북서쪽에 위치한 시민들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직격탄을 맡는 것입니다. 지역주민은 라돈에 노출되는 것이므로 각종 질병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규모 건축공사장으로 인하여 환기할 수 없는 지역과 특히 공기정체를 야기하는 저기압 환경과 스모그가 있는 때에는 건축중인 아파트 현장과 주변의 거주지역의 주택들에 라돈측정장치를 설치하여 라돈 방출량을 추산하여 200bq/m3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레미콘차로 콘크리트 타설시 금지하도록 조례를 만들어 시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주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발빠른 환경정책을 반영하여 시민을 건강하게 지켜내기를 바랍니다.
시민이 건강을 잃으면 춘천시도 병들어 시름거리는 것이며 건강보험비만 올려서 국가와 국민의 재정만 축내는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대규모 건축현장에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도시개발을 한다는 명목으로 시민의 건강을 간과하는 것은 단기적인 코앞의 이익에 장기적인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이고 건강한 춘천의 미래를 어둡게하는 행위입니다.
살고 싶은 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세심하고 친환경적인 방향의 시정을 펼쳐야 합니다.
후평2동 재건축현장과 라돈문제
- 담당자환경과
- 전화번호033-250-3260
- 답변날짜2016-06-14 09:01
1. 시정발전과 환경보전에 관심에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대규모 건축현장 콘크리트타설시 라돈발생에 관련하여 현재 환경관련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법적사항이 없으며,
3. 다만, 환경부에서는 실내 라돈 노출 취약주택((반)지하, 1층)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농도를 무료 측정해주고,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실내 라돈저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라돈 저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 추후, 이와 관련한 중앙의 정책 반영시 우리 지자체에서는 시민의 건강 및 환경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5. 기타 문의사항은 환경과(250-3260)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