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박물관 아이디어 낸 공무원 면상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최**
- 등록일2016-05-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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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공개
- 담당부서
애견박물관이라뇨/
어느나라에서 나온 발상입니까? 대한민국 춘천시에서 나온 아이디어 맞습니까?
이런 개똥같은 아이디어를 낸 공무원은 밥을 먹고 똥을싸고 책상앞에서 볼펜 굴리며 뇌를 짜내시겠지요?
그 뇌에는 똥만 찼습니까?
어떻게 한 생명체를 쪼물딱거리게끔 전시해놓는다는 발상을 하신건지 머리속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그 작고 여린 아이들이 받을 스트레스는 생각 안하십니까? 당신 얼굴을 쪼물딱거리면 좋겠습니까?
차라리 당신 면상을 전시해놓고 인간같지 않은 사람의 얼굴은 이런것이다... 라고 아이들에게 전시하고 가르치십시요.
지금 사회가 강아지공장으로 얼마나 발칵뒤집어졌는지 모르십니까? 티비 안보십니까?
옛말에 동물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면 그나라가 후진국인지 선진국인지 알수가 있다고 합니다.
인식이 좋았던 춘천시가 개똥같은 발상으로 이미지가 확연히 떨어지는군요!
심사숙고하셔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더는 좋은말이 안나오는군요.
이걸 채택하신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시장님도 대단~~하십니다. 적극 반대합니다.
애견체험박물관 관련 답변
- 담당자관광개발과
- 전화번호033-250-4234
- 답변날짜2016-05-26 17:27
안녕하십니까. 춘천시 관광개발과입니다.
춘천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선 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면,
반려동물 전문기업인 ㈜동물과사람에서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조성하는 애견체험박물관은 애견의 역사·종류·생태에 관한 기록·보존·전시를 목적으로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체험학습장, 진도견연구소, 편의시설(동물병원, 애견호텔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사항이 애견에 대한 전시와 체험입니다.
전시와 관련해서는 실제 개를 전시하는 시설은 없습니다. 상설전시관에는 모형자료, 영상자료 등의 애견관련 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며, 야외전시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개 등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서, 산책로를 이용하는 관람객이 그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는 시설입니다.
그리고 시설 명칭에 체험이 들어간 것은 누구나 개를 만지고 체함한다고 붙힌 명칭이 아니라, 동물안전교육,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견주 교육, 핸들링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칭하여 체험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본 사업이 반려동물의 복지향상 및 인간과 더불어 공존하는 생명이라는 인식확산에 기여가 목적인만큼 사업목적대로 시설이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