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축제 소음

  • 작성자김**
  • 등록일2015-08-29 13:14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새벽 1시까지 마이크에 대고 술취한 사람들 노래하는게 지역 축제인가요?

축제를 하지 말라는거 아닙니다...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행사로 인한 소음은 참습니다...

하지만.. 그 공식적인 시간 이후로 울리는 소음은 정말 못참겠습니다...

상식적으로 행동을 해야지 이해를 하고 누구나 즐거운 축제가 되는거지, 새벽 1시까지 마이크에 대고 노래하는건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행위 아닙니까?

담당자라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축제니까 밤 12시까지는 이해해달라고... 시민들이 노래하고 즐기는걸 어쩌냐고... 그리고 내일이면 끝나니 오늘까지만 참아달랍니다...

절대 이해 못하고 못참으니 오늘 밤.. 공식적인 행사 이후 소음이 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막국수닭갈비축제소음에대한 답변

  • 담당자관광정책과
  • 전화번호250-3545
  • 답변날짜2015-09-04 17:39

안녕하십니까? 춘천시청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춘천시에 대한 애정으로 춘천시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의 민원에 답변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15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는 우리시 향토음식 축제로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우리시 대표축제입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민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축제장 주변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의 일정을 2230분까지 운영하였고, 먹거리장터에서도 23시 이후에는 음향기기 사용 금지를 지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거리장터에서 일부 통제가 되지 않아 새벽 시간까지 소음이 발생되어 귀하께 불편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축제에는 풍물장터 규모축소 및 풍물장터 장소이전 등 귀하를 비롯한 주민여러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으며, 공식 프로그램 이외의 불필요한 음향 및 조명 사용 금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번 축제로 귀하를 비롯한 인근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축제에는 귀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 9. 4.

 

춘천시 관광정책과장 조 완 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