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춘천시 약사동 약사고개길 42번길 라인의 약사동 76-26번지

내용 :

왜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갑자기 가까이 거주하는 모든 집들과 주위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작정 철거부터 한건가요?

철거해 달란 민원또한,  현재 계획도로상에 위치한 끝까지 버티는 분이 철거민원을 제기해 철거를 한건데, 그 집과 방범등이 무슨 상관이 있길래 보안등 가까이 사는 여러 주민의견은 무시하고 철거부터 한건가요?

현 계획도로상 철거를 한 집이 여럿 있습니다.

무허가로 농작물을 심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등을 철거하셨나요? 농작물이 안된다고 한 할머니가 저거 철거해야 한다고 저한테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철거를 하셨나요?

아니 담당자 분 현장에는 나와 보셨나요?

보안등이 있어 우범지역이던 이곳이 그나마 보안등 때문에 위로가 되었는데, 무슨 생각에 철거를 했을까요?

불과 한달전 보안등 옆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있었고, 강도사건도 종종히 생겨 더욱 보안등을 늘려야 할 판에 철거를 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마 있던 보안등이 제일 밝고 성능이 좋아 위안이 되었던 보안등이었는데, 저희 집을 비롯하여 보문사 및 하늘닭갈비 그리고 기대슈퍼와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벌써 오늘 밤 그 곳을 지나면서 어두워서 발목을 다치신 분이 계시는데, 그렇다면 부상을 입은 것 누구한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까요?

동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지름길이고, 평소 통행하는 사람들의 길 입니다.

비록 업무처리가 많이 미흡하였지만,잘 못하신 일 다시 원상복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안등 설치는 기존에 여러사람의 동의가 있던 사항입니다. 철거도 인근 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해봅니다.

조속히 시정바랍니다.

민원인 외 보안등인근 여러주민으로부터 담당공무원에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