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간이 화장실 포함)의

청소 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산책할때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청소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70년대 화장실과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주에 원창고개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화장실의 경우에는

문을 열고 한발도 디딜수 없을 정도로 청소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한번 가서 직접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은 말도 못합니다.

모든 도로변 (간이) 화장실의 청소상태가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제대로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탓할수도 있지만,

제가 요즘 다녀본 화장실은 사용자를 욕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상태가 엉망이었습니다. 차마 글로 옮기지 못할 정도입니다.

1년에 한두번이나 청소를 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시청에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화장실도 수부도시에 걸맞게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꼭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반드시 답변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