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2)아침 9시17분에 강원대동물병원에 우리 강아지(시츄) 녹내장검사가능여부를 여직원에게 문의하였더니 선생님에게 물어봐야 된다며 전화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끊고 계속 기다렸는데 10시 10분이 되도록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어떤 남자직원이 받아서 왜 연락이 여태 없냐고 따졌습니다.

기다리는데 1시간이 다 되도록 연락이 없어 불쾌하였고 1월에도 다른 강이지 쿠싱검사를 위하여 방문하여 시약이 없다고 하여 2월중에 연락하기로 하고 여러 종합검사(엑스레이,피검사등)를 18만원주고 했습니다 2월에 시약이 들어오면 연락준다로 하더니 여태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쿠싱검사를 위하여 18만원이나 주고 검사를 한건데 실제 쿠싱검사는 하지 못한 상태라 그것도 불쾌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직원은 담당의사가 회의중이라 바쁘고 예약을 잡아야 한다며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왜 이렇게 늦게 연락하냐고 그 여직원은 뭐하냐고 하니 당연히 2-3시간 기다려야

하고 여직원은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검사가능여부와 회의중이라 예약잡는데 시간걸린다고 연락해줘야 되는 것이 상식아닙니까? 자기네는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왜 난리냐는 식으로

애기하는 겁니다. 죄송하다고 한 마디 했으면 이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여직원은 뭐가

바쁩니까 그전에도 강이지 진료 위해 2번이나 방문했는데 강아지진료도 거의없다시피하여 핑핑 놀고있고 응대도 마지못해 심드렁하게 가까스로 하고있는데....

그러더니 그 남자직원이 '우리병원에 불만이 많은가본데 그럼 진료의뢰서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직원과 계속 실랑이를 했는데 우리 강아지 (말티즈)가 2번 피부와 쿠싱검사를 위해 진료받았는데 처음 갈 때 전화로 문의하여 진료의뢰서 필요하냐고 했더니 괞찮다고 그냥 오라고 하였고(담당수의사가 답변하였음)쿠싱검사할때도 진료의뢰서 내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직원은 2차기관이니 진료의뢰서 가져오는 거라고 계속 애기하고 저는 그전에는 왜 진료외릐서 안

받았냐고 했고 개인동물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써달라고 하였으나 그냥 가도 된다고(5월31일방문)했다고 계속 얘기했습니다. 그 남자직원 이름이 뭐냐고 직책이 뭐냐고 하니 "곽ㅎ현"이고 서무담당직원이라고했는데 나중에 홈페이지보니 내과 전임수의사로 되어 있었습니다. 수의사면서 서무직원이라고 왜 거짓말하고 끝까지 잘못은 1퍼센트도 없다는 식으로 오만하게 굴었습니다.

2차기관이라 진료의뢰서 받아가는 것은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나, 여태까지 진료의뢰서를 저말고도 다름사람에게도 관행적으로 받지 않았으면서 자기 심기를 거느리면 진료의뢰서 내야 하는겁니까?

춘천시내 개인동물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안 받아오면 100퍼센트 받지말든지 원칙이 있어야하는 거 아닙니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진료의뢰서 가져와야 하고 아니면 안받고 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건지 시정부탁드립니다. 어쩌면 그렇게 오만하게 굴고 불친절한지 접수여직원도 마찬가집니다. 지네 마음대로 환자는 연락을 안해도 몇시간이고 기다리고 불만한마디 하면 용납이 안되는것처럼 구는데 자기네 대학병원이 그렇게 대단한 곳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진료의뢰서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주시고 일관성있는 행정할수 있도록 시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