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건소장
- 작성자전**
- 등록일2015-05-19 17:28
- 처리상태 답변완료
- 공개공개
- 담당부서 건강관리과
보건소 직원들의 근무태만과 불친절에 대해
민원을 넣은 결과
오후 6시경 춘천시 보건소장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건소장과 통화한 결과.
과장이 중재를 했다는데. 뭘 그러냐 식으로 말했습니다.
보건소장은 6시에 저와 전화통화를 시작하여,
6시 10분정도까지 통화하였는데..
전화를 받는 민원인 입장에서는 전화를 빨리 끊으려고 하는것 같다고 하니.
그건 개인적인 느낌일뿐이라고 말하며, 재차 확인하니
본인이 퇴근시간도 지나서, 이렇게 전화를 했으면 그냥 알아듣지.
난 솔직히 약속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얘기하면, 뭐라고 할까봐
그렇다. 라고 말하며, 결국엔... 서로 언성이 높아지다가.
그분은. 아 됐어요, 끊겠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서로 욕설같은것은 없었으며,
제가 민원을 넣는 전화가 아니라. 보건소장분이
사과나 일에 대해 해명하는 전화를 본인이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원인과 같이 언성을 높이며, 본인의 감정을
섞어서 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것은
사과및 해명 전화가 아니라, 미원인 감정에 안좋은 감정이
더 생기도록 부채질하는 전화였던것 같습니다.
보건소장분 본인이 퇴근시간 지나 마음이 조급해지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면. 안그래도 감정이 상해있는
민원인에게 전화통화 초반에 본인 상황 설명을 하며, 죄송하지만
내일 다시 전화드린다고 끊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건소장분과 통화를 시작할시 저는 미리 보건소장분께
죄송하지만. 통화를 녹음해도 될까요? 라고 하였고
보건소장분은 흔쾌히 네 그러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증거 자료를 요한다면. 이 통화내용 녹음한 것을 제공하겠습니다
2015년 5.19일자 민원에 대한 회시
- 담당자건강관리과
- 전화번호250-3993
- 답변날짜2015-05-28 16:41
2015. 5. 19일자 민원에 대한 회시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입니다.
귀하께서 모자보건민원과 관련하여 제기하신 사항에 대하여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직접 전화하여 이해를 구하고 양해를 얻고자 한 부분에서 저로 인하여
오히려 감정이 더욱 상했다면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귀하께서 제기하신
1.직원들의 근무태만 문제 2. 불친절 3. 직원들의 고객응대 4. 명찰패용 등
여러 가지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자체교육 등을 통하여 시정하도록 하겠습
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여러 가지 사항을 널리 이해하고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