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시장 육동한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온기로 가득한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나누며 함께 걸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단단한 의지가 있었기에
춘천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춘천시는 언제나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는 것을 가장 큰 책임으로 삼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안정된 기반 위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려운 이웃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춘천은 이제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글로벌 품격을 갖춘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모처럼 맞이하는 설 연휴가 시민 여러분께 평온과 여유를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명절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군인, 경찰,
소방대원,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춘천이 더 큰 희망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