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그리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

설 연휴 그리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

연엿새 간의 길고 긴 설 연휴가 지났습니다.이 기간 평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참 많은 분들의 수고가 컸습니다. 환경미화원, 생활폐기물 근로자, 제설인원, 이면 도로 작업자, 경찰, 소방, 묘원직원, 병의원, 약국그리고 춘천시청 공직자들의 성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춘천시는 일찌감치 설 연휴 종합대책을 준비했었으며, 연휴 내내 모든 상황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온전히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시민의 협력과 이해였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공동모금회와 춘천시가 매년 함께하는 소중한 나눔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으며, 올해 역시 따뜻한 연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큰 슬픔에 빠진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모금을 더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 가족들과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께 춘천시와 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2025년, 춘천시는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더욱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세히 보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무안공항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조속하고 완전한 사고수습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안전 앞에서는 누구나 겸손해야 합니다.춘천시도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시 살피고,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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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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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춘천시, 시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 춘천 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최대 1,500만 원 보장     - 올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일반 병·의원 진료 가능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얻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춘천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통한 보험금 지급 건수는 17건, 금액 5,200만 원이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등 18개 항목이다. 다만 단순한 넘어짐에 의한 골절 상해 등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 춘천시는 응급실 내원만 보장하던 개 물림 사고 진료비를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경우까지 확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나 재난보험24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장 기간은 내년 2월 9일까지이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 피해자나 사망자의 유가족이 보험사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상 관련 문의는 NH농협손해보험(1644-9666(내선 1번)) 또는 춘천시청 재난안전담당관(033-250-372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영규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및 각종 사회재난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회안전망인 시민안전보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춘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3

‘돌봄으로 행복한 춘천’…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올해도 독거노인 전수 조사

‘돌봄으로 행복한 춘천’…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올해도 독거노인 전수 조사   - 퇴계동 거주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1,962명 대상 진행   - 독거노인의 건강 및 생활 실태 파악…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계동 거주 독거노인 전수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퇴계동 거주 독거노인 전수 조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과 생활 실태 파악하고, 의료·돌봄 등 잠재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돌보는 모두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차례에 걸쳐 독거노인 1,799명을 전주 조사했으며, 403가구에 대해 복지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도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까지 퇴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1,96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지난해 퇴계동 독거노인 전수 조사 결과 나타난 복지 욕구와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독거노인 복지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할 예정이며, 고령자(만 85세 이상)부터 우선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와 건강 기능 강화를 찾고 있는 퇴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심층 사례 관리를 하고 가구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숙 퇴계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립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해 전 계층을 아우르는 춘천형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3

춘천시 전역 정원으로 만든다…13일 용역 최종 보고회

춘천시 전역 정원으로 만든다…13일 용역 최종 보고회   - 춘천 정원 도시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13일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 개최   - 춘천 전역 정원 도시화(化) 추진 위한 정원 조성 및 정원 활용 등 세부 계획 공개 춘천시(시장: 육동한) 전역을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 밑그림이 마침내 나왔다. 춘천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함께 열린다. 용역사인 (주)기술사 사무소 아침의 윤영조 대표(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가 용역 결과를 보고한다. 먼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은 춘천시 전역을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행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전략적이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이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춘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생활권 중심 정원조성 세부 계획 수립 ▲정원도시 조성 사업비 산출 및 사업효과 분석 등이다. 이어 춘천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도 진행된다. 춘천 호수정원은 사업비 154억 원을 들여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춘천 호수정원 최적 운영 방안과 지방·국가정원 특성화 전략, 정원소재센터 연계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발표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고품격 호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절차를 시민과 지역 내 기관, 단체와 소통을 통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에는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문화재단과 시민정원사 단체 봄내가드너스 등 지난해 ‘정원도시 춘천’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공동다짐 결의문’을 채택한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