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공무용차 14대 줄이고 통합 운영… 1.45억 절감

  • 담당부서회계과
  • 작성자최종연
  • 연락처033-250-3849
  • 등록일2026-09-16

춘천시 공무용차 14대 줄이고 통합 운영… 1.45억 절감

  - 부서별 전용 방식에서 공유형 통합 관리로 전환공동차량 9대 운영

  - 통합 임차 전기차 10대 춘천도시공사 별관에 모아 효율적 배차

  - 본청 주차공간 16면 확보까지예산·주차·친환경 ‘1석 3



부서마다 따로 임차해 사용하던 춘천시 공무용 차량이 함께 쓰는 방식으로 바뀐다차량은 14대 줄고연간 운영비 14,500만 원과 본청 주차공간 16면을 확보하게 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6일 공무용 차량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2027년 공무용 차량 통합임차 운영계획을 공개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임차용역 계약과 공무용 차량 관리규칙 정비충전시설 설치 등을 마치고 2027년 1월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본청 주차환경 개선친환경 전기차 전환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순히 차량 수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부서별로 흩어진 공공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행정 운영 방식의 변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부서별 전용으로 운영하던 차량 가운데 이용이 적은 차량을 줄이고 회계과가 차량을 통합 임차·관리해 필요한 부서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동안 부서별로 차량을 개별 임차하면서 차량마다 이용량에 차이가 발생하고 한 부서의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에도 다른 부서에서는 이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본청 임차차량의 운행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현장 업무 등으로 전용 차량이 필요한 부서는 기존 차량을 유지하고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차량은 반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본청 임차차량은 현재 42대에서 2027년 28대로 14대 줄어든다전용차량 18대는 유지하고회계과가 전기차 10대를 새로 통합 임차해 일괄 관리한다.

 

통합 임차차량은 레이EV 4니로EV 2, EV5 4대다이 가운데 1대는 민원 업무 전용으로 배치하고나머지 9대는 전 부서가 출장 일정에 맞춰 공동으로 이용한다차량이 특정 부서에 고정돼 활용되지 않는 시간을 줄이고필요한 곳에 적기에 배차해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공동차량 10대는 춘천도시공사 별관에 모아 운영할 예정이다차량이 줄면서 본청 주차공간도 16면이 새롭게 확대됐다시는 해당 공간을 직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청사 주차난을 완화할 방침이다.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공무용 임차차량 운영에 투입되는 연간 예산은 기존 49,300만 원에서 34,800만 원으로 14,500만 원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공무용 차량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꿔 예산은 아끼고 차량의 활용도는 높이게 됐다며 공공자원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과 공간이 시민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의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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