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수상 사고 예방하자”…춘천시, 21일 통합훈련 전개
- 담당부서재난안전담당관
- 작성자김상윤
- 연락처033-250-4798
- 등록일2024-10-16
“수상 사고 예방하자”…춘천시, 21일 통합훈련 전개 - 공공기관, 민간단체, 민간업체 등 20개 기관 및 단체 참여 - 유·도선 및 수상 레저 사고 통합훈련 통해 안전 문화 확산 |
춘천시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수상 사고를 대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의암호 일대에서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고 통합훈련이 개최된다.
구분 | 시간계획 | 소요시간 | 내 용 | 비 고 |
1 | 10:30~11:30 | 60‘ | 예행연습 | 의암호 |
2 | 13:50~14:00 | 10‘ | 참여기관 소개 및 훈련개요 설명 | |
3 | 14:00~14:40 | 40‘ | <상황-1 유도선 사고> 훈련 전개 | |
4 | 14:40~15:00 | 20‘ | 1차 훈련 종료(2차 훈련 준비) | |
5 | 15:00~15:20 | 20‘ | <상황-2 수상레저사고> 훈련 전개 | |
6 | 15:20~15:30 | 10‘ | 훈련 종료 및 총평 |
이번 훈련을 통해 춘천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긴급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날 훈련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 한국구조연합회, 특전사동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수상웨이크보드협회, 윈드서핑연합회, 의암호 내 유·도선 사업장(4개소), 수상레저사업장(7개소)이 참여한다.
훈련은 의암호 내 삼천동에서 중도로 향하던 도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레저를 하는 카누 1대가 전복되는 것도 연출해 훈련을 진행한다.
상황-1 | 2024. 10. 21. 14:00경 의암호 내 삼천동에서 중도로 향하던 도선 ‘춘천1호’ (35명 승선 / 승무원 5명, 승객 30명)와 모터보트 ‘돌핀호’(3명 승선) 간 충돌 발생 ⇒ 피해현황: (인적) 3명 실종(1명 사망, 2명 구조) |
유·도선 사고 | |
상황-2 | 2024. 10. 21. 15:00경 의암호 내에 초속 25m의 강한 돌풍으로 인해 붕어섬 인근에서 수상레저중인 카누 1대가 전복(2명 익수) 되는 사고 발생 ⇒ 피해현황: (인적) 2명 익수(전원구조) |
수상레저 사고 |
김영규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수상 사고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만약 수상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초동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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