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버스라고 해놓고 승객의 안전따윈 관심없는데.. 시민버스가 맞나요?  

사고가 났으면 승객안전확인을 하셔야지 놀라고 다친사람은 없는지 확인은 하나도 없고 전화만 붙들고 있으면 다인가요? 대다수가 미성년 학생들이라 더 나몰라라 이신건가요? 

경미하던 아니던 승객들이 타고 있는 차가 도로 한복판에서 사고가 났다면 안전조치가 우선이지 않을까요? 손님들 다친곳은 없는지 파악하시고 다른차 타고 갈수있도록 안내가 먼저 이지 않을까요? 손님들이 내려서 도로에 내려서 물어봐야 그때서야 다른차 타고 가라고 하시면 그 안전은 또 어떻게 보장하시려고 그러시는걸까요?  

이러고도 춘천시민버스라고 명칭을 쓰실 자부심이 있으십니까?  본인만 타고계신차도 아니고 많은 아이들이 하교시간에 탄 버스입니다. 그럴수록 시민의 안전을 더 생각해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사고안전예방교육은 하고 계신거 맞나요? 그부분엔 승객안전은 없는 건가요? 사고 수습이 우선적인건가요?  사람안전보다 차 수습이 먼저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버스를 믿고 타야 할까요? 정말 다행히도 큰 사고가 아니었기에 다행이지만.. 안일한 대처가 혹시 모를 다음을 생각했을때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