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가족들을 태우고 우두동 "원조뼈다귀 감자탕 본점" 으로 가다가 바퀴가 빠질 정도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명 60~70킬로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고 있었는데 "쿵" 소리와 함께 화도 같이 나더군요.

우두동 "화롯불" 지점에서 감자탕에 식사를 하러 가는데 포장도로인데도 이것은 도로에 구멍이 난 건지, 파손이 된건지 비오는 날 밤이라 확인도 어렵고 뒤에 차들이 오기 때문에 갑자기 갓길에 세울수도 없어서 그냥 지나가긴 했지만

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지역 도로 포장 상태가 엉망이라서(아스팔트가 깨지고, 맨홀이 깊고, 솟아 올라와 있고 등 이쪽 도로 상태가 엉망진창임) 잘 다니지 않고 일부러 피해서 다른 곳으로 돌아가는데

오늘은 식당이 감자탕 집으로 가는 길이라 돌아갈 곳도 없고 해서 갔는데 큰 충격과 함께 봉변을 당했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차를 타고 직접 점검해 보시고 겨울이 오기 전에 도로 포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장 도로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첨부파일로는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인터넷 지도로 그 구간을 표시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