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에 김유정레일바이크를  이용하던중 우천으로 레일이 미끄러운 상황에서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당시 시설 운영업체는  비가 많이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제동성능 저하나 미끄러짐 위험에 대한 안내 없이 운행을 강행하였으며 사고 위험 지역에 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거나 위험안내 표지라도 있어야  하나 아무런 조치나 안내가 없었고 사고 후에도 안전점검및 관리 소홀 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뒤에서 추돌한 탑승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설물 안전관리 의무 위반및 소비자 안전보호 의무 미이행에 대한 행정조사를 요청드립니다. 

사고일시 10월6일 3시30분 운행   / 김유정레일바이크

사고경위 : 출발후우천중에  내리막길 구간에서 앞차급정지로 레일바이크  안전거리가 유지되는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작동시켰으나 제동 불능으로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서 3중추돌한 사고임

업체대응 :  사고에대한 책임을 뒤에서 추돌한 운전자의 잘못으로만 몰아가고  운영업체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하며 부상지 치료지원을 거부함

근거 "시설물 안전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관광진흥법" 제9조 안전관리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