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어제 9월 21일 온의동 삼부테라스하우스 오수관이 터져 똥물이넘쳐 인도와 차도까지 악취와 똥물로 통행도 불편하고 일요일이라 참았습니다.,

몇달전에도 똑같이 일어나서 그때도 주말이라 민원전화를 해서 하수과에서 와서 오수관뚜껑을 열어 꽉차고 넘치는 똥물을 모아 정상적인 다른 오수관에 쏟아부어서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때 작업하신분도 오수관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관로를 보면 알아야 하는데,  예전 삼부에서 작업할때도 원 하수관로에 연결해야 하는데 ,힘 들다면서 우선은 경계석밖으로만 나가서 문제가 생기면 춘천시에서 책임지는것이다 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 말의 의미를 알겠네요.

오수관에서 똥물이 넘쳐도 원 시공사가 책임지는것이 아닌 춘천시 하수과에서 처리하는 . . 

벌써 2번째이구 전부 입주한 것도 아니고 절반정도에서 이런일이 일어난것이고  또 머지않아 이런일이 또 발생할꺼구.

제대로 조사하셔서 또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게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