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귀찮아하는 스타일이라 생전 민원글? 같은거 써본 적 없었는데 

너무 비효율적이고 생전 싸움이란 없는 곳에서 싸움이 나는 것 같아 적습니다. 

우두공원 안쪽에 무슨 맨발걷기 산책로?같은게 생긴지 좀 됐습니다.

이걸 겨울에도 계속 민원넣어야지하다가 못 넣고 있었습니다.

이 멀쩡한걸 꼭 필요하지도 않은 맨발걷기 산책로를 왜 만들어놔서 

멀쩡한 곳을 흙으로 바꾸고 사이드에 자갈돌을 둬서 다 튕겨져나오고 ... 

비가오면 흙물이 막 흐릅니다 ..  심지어 자갈돌때문에 살짝 언덕, 내리막이있는데

모르는 아이들은 자전거 타고 놀다가 그 자갈돌밭으로 바퀴가 빠지기도하고

공원이다보니 아이들이 놀면서 돌을 던지고요 ... 

심지어 표지판도 어디 시작점은 있고 어디는 없고 

여기는 우두동 원래 기존에 살던 사람들만 이용하는 곳인가요 ?

주변 다른 동 사는 분들도 놀러오는데 입구가 하나도 아니고

들어오면서 표지판도 없어서 그냥 뭣 모르고 산책하고있는데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이 여기 맨발산책로인데 왜 신발신고오냐면서 따지고

싸움나고 난리도아닙니다 ;

봤더니 진짜 어느 쪽은 신발 신고 들어오지마라, 자전거타지마라 이런거 적혀있는데 어디는 없고요.

어디가 시작과 끝인지도 정해져있지 않구요.

굳이나할거면 한 라인이나 하지 . 아이들 초등학교 바로 앞에다가 흙?으로 바꾼 일부분은

애들이 뭣 모르고 그냥 들어가는데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그 전에 없을때 신발신고 정상적으로 그냥 산책하면서 싸움날 일도 문제도 없었는데

그런걸 왜 굳이 만들어놔서 ....  맨발산책이 건강에 무슨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것마냥 써놓고.

오히려 만성질환이 많은 요즘 당뇨병 앓고있는 어르신들과 젊은 사람들은 

발 상처나게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심지어 겨울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1명있을까 말까한데 그 눈치보느라고 99프로의 사람들은 이용도 못하거나

랜덤게임마냥 어쩌다가 한 번 이용합니다 . 그러다가 재수없음 서로 니 말 맞니 내 말이 맞니하고 다투고요.

신사우동은 퇴계동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아이들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이 들어와있으니 좋다이겁니다 ..

근데 맨발걷기 산책로는 아에 맨발이 아닌 사람은 이용하지를 못하고, 

그냥 신발 걷고 산책하면 되는거아닌가요 ... ? 

흙물에,,, 자갈에 ...   자전거 바퀴빠지고 넘어지고. 돌 던지고 싸움나고. 심지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용도 못하고.  겨울엔 1프로도 채 이용을 안하는데 그냥 멀쩡하던땅을 왜 그렇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안가네요.

그냥 원래대로 해주세요. 젊은 사람들과 아가들은 점점 많아져서 날이 좋으면 미어터져서 공원 한적한 곳이 드뭅니다.

심지어 이제  다음달되면 날이 풀려 더해질텐데 그 좋은 공원 산책로를 맨발산책로니 뭐니 이런걸로만들어서 문제생기니까

짜증납니다 ...

할거면 제대로하던지요 ...    우두동 오래 안 살아서 모르는사람은ㅇ

왔다가 이런것도모르고 왜 이용하냐는둥 그런 얘기가 허구헌날 나옵니다;  이 평지에 좋은 공원에서 정상적으로 신발신고

산책하고 . 또 날 풀리면 체조?하는 것도 있던데 

이게 꼭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장점은 맨발로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가있다 ?

그 외엔 다 단점입니다.

자갈돌 던지고 위험함.

비오면 흙물에 작은 자갈들이 가벼워서 흘러내림

어두워서 밤에 보이지도않아서 자갈인지 모르고 자전거타던사람들 바퀴 빠지고 난리남

심지어 인라인타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 길로 다녀서 앞에 사람도 같이 넘어짐

표지만 안내말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음. 심지어 시작과 끝은 발씻는 수돗가라고쳐도 

그 외에 그 길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너무 많음 ; 그 다른 곳에서 시작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산책하고있다가 거기 맨발걷기하던 어르신들이랑 싸움남 ;

맨발걷기 산책로 제대로 관리안되어져있다가 당뇨등 만성질환있는 어르신이 뭐 밟기라도해서

문제생기면 지자체에서 감당해야함.   심지어 그 맨발산책로 어두움 .

산책로는 둘째치고 전동킥보드 타면 안되는 공원인데 지금 그것도 관리를 못하면서

기존 룰이나 잘 관리되도록 지도해주시지 왜 자꾸 새로운 이상한걸 넣나요 

빨리없애주세요 ............ 비오면 거기 흙이 바깥 ㄱ큰길 인도까지 흐르고 자갈돌 가벼운게 굴려다녀서 

내리막길에 엉망이라 밟고 넘어지고 위험합니다. 심지어 바로 앞이 초등이라 그쪽으로 걸어서 태평소 사거리로 이동해서 집ㄱ가는 학생들도 많아요 ... 여름에 시원하거든요. 근데 그 길로 못다니니 다니니 계속 얘기나옵니다 . 

이 산책로가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지 않고. 그 한 라인이 아니라 그 외의 라인도 맨발 산책로처럼

흙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심지어 그 부분에는 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