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불법 투기된 바지선에서 에어 스프레이건을 사용해 야외에서, 그것도 물 위에서 대놓고 

페인트를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불법인지 몰랐다면 무능한거고, 알고도 모른척 했다면 범죄를 방치한게 아닌가요? 

일단, 스프레이건으로 뿌린 페인트의 50% 이상은 공기중으로 날아갑니다 

이게 그대로 사람들 폐로 들어가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다 마시겠죠? 그리고 스카이워크니 뭐니 관광시설은 다 세워놓고 옆에서 이러고 있는데 그게 말이 된가요? 

이런 작업은 원래 폐쇄된 부스안에서 해야합니다. 근데 물 위에서 막 뿌려댔다고요. 
페인트랑 용제 다 강으로 흘러들어가는데 수질오염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도료 속 중금속 (납, 크롬 등) 과 같은 독성 화학 물질이 물에 퍼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가 입겠네요? 

뿐만 아니라, 수면에 임의로 가공되지 않은 쇠파이프를 박아놓은 것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발생해 결국 의암호의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의암호는 식수원으로 쓰이고 있고, 춘천시 정화시설이 바로 앞에 있는데 
이런 미친 짓을 방관하는 시청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겁니까?

아, 더 어이가 없는건 이걸 시청 관계자는 보고도 그냥 지나갔다는 겁니다.
주말에 관리감독했다고 하는데 바람쐬러 나오신건가요? 

이건 누가 책임질건가요 ? 답변 주세요
그리고 조치 취하는 건 어떤 조치 취할건가요?
불법적인건데  , 그저 관리 감독하겠습니다 라고 말고 

정확한 현장 조사 후, 합법적인 조치를 취하여 
사진 첨부해서 답변 바랍니다. 

누가 작업을 했으며, 누가 승인을 했는지 도 확인 답변바랍니다.

제가 확인한 SNS 근거 사진 첨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