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전부터 알고지내던  어르신 몇분을  인사차  찾아뵙는데  방바닥이 얼음처럼  차가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보일러를  왜 안트셨냐고 물으니  기름값이  비싸서  아낀다고 하시네요..

(2023~2024.3) 작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난방유 지원이  있었는데 올해(2024.11~2025)는  난방유  지원이  없는지  제가 알고있는 어르신들이  한겨울인데도 보일러를  가동하지도 못하고  힘들어 하시네요.

전부터  조그마한 친분이 있으신 분들인데  모두 80대로 혼자 지내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을  받으시는 분들 입니다.

연세도 많으신데  추운방에서 혼자  주무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올겨울을  무사히 건강을 유지하실지 걱정됩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 복지지원을 해주세요..

만약  이 추위에  불미스러운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그간의  노고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추운 겨울  급한대로  먼저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분들 부터라도  난방유 지원  시작해 주세요..  

근화동,  석사동,  효자동,  신동면  등   많은  곳에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이 많으실겁니다.

보여주기 위한 복지보다   정말  필요한 곳에  긴급 지원해  주세요....                        

                                                                         20225.    1.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