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환경기업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팀장 이용우 입니다. 시장님?? 면담요청 및 현 상황을 일선근로자로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입찰 설명회와 보도자료들이 너무 잘못된것 같아서 글을올립니다.,입찰이 이런식이라면 근로자는 죽을수도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오랜세월 동고동락한 동료와 내가 가족과 살아갈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준 우리회사를 무참히 찢발고 없애려하고 근로자를 노비처럼 부려먹는 이런식 행정은 정말 시대적흐름에 역방향인 심각한 문제입니다.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근로자들은 현재 6권역을 18개세부권역으로 원활하게 수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0개권역으로 변경하여 근로자의 업무가중을 키우고 각 구역마다 노동의 강도가 천차만별이 상황을 만들고 계십니다.  수거차량도 압축,재활용 차량의   확대가  시급한데 10개구역에 음식물5톤차량이  구역다배치가 된다면  현시점에 압축.재활용 차량의 수가 줄어든다면 어마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납니다.

예를들면 지금현재 저는 1권역을 3개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명동구역1팀 , 우두동구역 1팀 , 소양땜구역 1팀으로  세분화아여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2년 계약기간동안 이구역을 자리잡고 원활하게 수거하는데 6개월에서 1년걸립니다. 이것도 근로자의   어마어마한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현 시점의 중요한 것은 엄청난 양의 쓰레기기 증가와 불법배출과 지도계선이 안되고있는것이 문제이지 그것을 다 깨끗하게 치우는 회사와 근로자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정말 잘못된 입찰방식으로 수많은 근로자가 어려움에 처하고 극한의 상황에 오지않길 바랍니다.

저는 환경기업 팀장으로서  회사의 소속감 .사명감 . 책임감으로 동료 근로자들과 춘천시민의 깨끗한거리 제공과 ,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민원발생 시 낮에도 나가소 상황을 파악하고 처리하며 열심히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평가 2023년.2024년 1위를 달성하였고 3연연속 1위를 하자고 동료근로자들과 약속하고 회사와 평생가자고 회사와우리는 한몸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이번입찰 설명회 상황을 접하고 나니 춘천시장님께서 우리같은 근로자는 사람 취급도 안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저는 시장님 예비후보시절 근무 중 휴게시간을 이용해 제일기사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우리 근로자에게 다른예비후보자분들과 틀리게 손수 메모를 하시며 이것저것 수거및 방법를 물어보시고 귀기울이는 모습에 너무 반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이 되시고나서 주말에  남부초교 근처 게시판 에  버려지 박스를 게시판에 붙이고 불법쓰레기 배출하면 안된고 시장님 께서 자필로 쓰시고 사인까지 하실걸보고 너무감동받고 더 열심히 근무해야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우리를 생각하시는 분이 시장님이시구나 너무좋았습니다. 그런데 지금현실은 넘무 초라하고 최악을 상황으로 흘러가오 있습니다. 시장님!!  저희는 지금처럼 안정된 회사와 오랜세월 열심회 근무한 직원들과 근무하는것이 맞습니다. 행정을 바꾸실땐 최  일선 근로자의 근무형태나 고칠점 필요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루어져야지 깨끗한 거리가 형성됩니다.  왜 자꾸 업체를 바꾸고 근로자를 노비처럼 사용하려는지 의문입니다.  

시장님 !! 저는 근로자이기전에 춘천의 한 시민이고 유권자입니다.  저도 시장님처럼 춘천시가 발전되고 좋은환경이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입찰방식 설명회는 많은 문제점과 출동을 불러일으킬수있는 상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다른 여러동료들도 동의하고 있는 상항입니다. 잘못된것은 다시 검토하고 수정하고 부딪치고 싸워서  고쳐야된다고 생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장님께서는 많은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 도와주시는데  우리근로자에게는 취임하시고 시장님의 따뜻한 격려나 응원을 한번도 받지 못한거같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생황폐기물 수거용역업체 직원들이 춘천시 쓰레기 다치운다고해도 될정도로 고된노동 싸우며 근무하면서도  내시민 , 내가족 , 내회사 , 내동료 생각하며 열심히 근무합니다.  우리 근로자의 생존권 지켜주시고 여기저기로 떠돌아다니는 현대판 노비신세는 만들지 말아주시고  일선 근로자의 상황을 눈으로 몸으로 체감하고 일들을 결정해주시기바랍니다. 

춘천시민의 한사람으로 , 어려움에처한 근로자의 한사람으로 , 한 가족을 가장으로서 , 한회사의  팀장으로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꼭 저의 글을 잘 읽어주시고  답변과 제발 면담한번 부탁드립니다.

항상 춘천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시는 시장님 , 공무원 분들께 깊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