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왜 이러한일이 생겼을까요?

수영을 지도한다는 것은  본인이 수영을 하는것 뿐만아니라 가르치는 능력 또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20년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20년 이상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경력자를 우대하여 인정해주지요. 

하지만 이번 국민생활관 강사채용에서는 블라인드채용방식이라는 이유로 이러한것들이 반영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블라인드채용방식이 진정 맞는 걸까요?

이로인해  유능한 강사에게 수영을 배울 기회를 잃게 되었습니다.  유능한 수영강사를 만난다는게 얼마나 럭키한건지 수영을 배워보신분을 아실겁니다. 

타 지역은 이러한 강사를 잃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대우를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픕니다.

이에 시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이번 국민생활관의  수영강사 채용에 있어 문제가 있진 않은지 살펴봐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