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살지도 않고 가본적도 없는 일반시민입니다.

올해 개도살이 불법이라는 법이 통과되어 명백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춘천에서는 수많은 개농장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 시민이 해야 할 일이지만, 동물단체가 그 뜻을 모아 불법에 대한 법적 처리를 해결하려 하였습니다. 최근 여러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있었던 공무원들과 특히 경찰들의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공직이라는 이유로 그냥 억압하는 것으로만 보여지는 근무태도들에 참으로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어 지금 동물단체는 경찰서에 잡혀있어야 하며, 개농장은 왜 긴급하게 격리조치 및 처벌이 진행이 안되는건지 설명해주십시오.

공무집행방해요?

어떤 방해를 말하는건가요?

어떻게 그동안 민원을 처리해오고, 직업의식이 없으면

시민에게 욕을 할수가 있나요?

경찰의 업무가 당연히 시민과 부딪히며 충돌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본인들이 화난다는 이유로 막말과 욕설을 날리는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 박소연님 체포상황도 일부러 그런상황을 유발하고 만들어서

처리한걸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일하지말고 제발 이성적으로 일처리 하시길 바랍니다.

이 사건에 연관된 형사 및 경찰들 제대로 된 수사 해주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지 마시구요.